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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피스" 마실촌 소개글
마실 2004-12-13 00:26:39 | 조회: 5960














마실농원에는 뭔가 특별한 향이 있다!











글쓴이 : 아피스지기(zaffis1) 조회수 : 30 한줄답변수 : 0 추천점수 : 10 작성일: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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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 생산자
: 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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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 주요작물
: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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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구산동 93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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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 전화
: 011-909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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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 홈페이지
: href="http://www.masil62.com/">www.masil62.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구산동에 마실농원.
겉으로 봤을 땐 다른 비닐하우스들과 다를 바가 없어 보였지만,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자연
그대로를 함께 하고 있는 믿음직스러운 친환경농업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코를 찌르는 그윽한 한약재 향과 2m위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
그리고 유난히 지저분해 보이는 땅에서 유독 많아 보이는 풀들 사이로 기어 다니는 벌레들. 그 곳 입구에서 “우리 농장이 굉장히 지저분하죠.
이렇게 지저분한 것이 우리 농장의 자랑이에요.”라며 쑥스러운 미소로 반겨주는 한 농업인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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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 마실 토마토는 자연그대로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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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흙과 함께 생활한 지 벌써 6년.
도시 생활을 접고 자연과 함께 삶의 진실을 찾고자 귀농을 하기 시작했다는 이
인씨.
1999년부터 여러 작물을 재배 하던 중 토마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토마토를 재배하게 되었다고.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토마토들이 주렁주렁~
마실 농원에 들어서면 흙냄새와 한약재향, 그리고 산뜻한 토마토 향기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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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길다란 통을 타고
떨어지는 물. 마치 자연에서 직접 타고 흐르는 물인 듯 했다.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물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물은 높이 2m 이상에서 자연석으로 떨어뜨린다. 자연석의 사용효과는 미네랄이나 기타 몸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 있어
사람에게 좋은 만큼 토마토에게도 좋은 것 같아 사용했는데 지금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한다.



일반재배보다 힘겨웠던 친환경농업... 그러나 이 인씨가 고집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우리 얘들이 농원에 와서 토마토를 그냥 따서 먹을 때... 전 토마토를 재배할 때 항상 내 자식에게 준다고 생각하니 농약이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한다고” 말한다. 친환경농업에 얼마나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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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토마토 맛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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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파란 토마토들을 보며 고르는 법에 대해 묻자, “토마토에 이렇게 골이 있다. 밑에 색깔을 보면 굵게 익은
상태에서 이 초록색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초록색이 진하고 골이 깊은 게 아직 안 익었어도 이런 토마토가 맛있다. “고 덧붙인다. 이에
마실 토마토는 나름 데로 특별하게 관리를 한다고. 특히 강조 하는 것이 비배 관리인데 토양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물의 중요성
그리고 내 자식에게 준다고 생각하는 정성, 이 정도면 마실 토마토를 먹지 않아도 누구나 마실 토마토의 맛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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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일반 시장에
나가는 것은 파랗게 따서 그래서 시장에서 유통과정에서 익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마실 농장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서
친환경이기에 저장성과 맛이 강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잘 알고 있다.”는 이 인씨의 말에서 직접 토마토를 먹어 보니 맛이 굉장히 강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마실만의 또 하나의 자랑 바로 ‘못난이 토마토’ 이 못난이 토마토는 정말 못생겼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모두 폐기 되어졌지만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 토마토가
맛이나 영양에 있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소비자가 먼저 알고 찾는다는 것이다. 마실 토마토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
마음속까지 알고 있는 세심한 이 인씨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마실 농원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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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마실농원, 소박한 농업인의 소망이 담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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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방을 다니다보면 비닐하우스들도 많고 재배 농가들도 많은데. 겉으로만 봤지 속을 속으로 보는 기회는 별로 없었다. 그 속을
보여주고 싶고, 누구나 농장에 방문해서 편하게 쉬었다가 갈수 있는 그러한 곳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강했고, 그래서 농사를 짓게 되면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던 게 제 나름대로의 희망이었다.” 며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귀농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다는 소망을
이루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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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들은 도시생활 속에서
떠나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에 초대하고 싶다며 아이들과 함께 농원 체험을 하며, 생활 여유를 갖고 자연과 함께 토마토의 향을 마시며
소중한 먹을거리까지 책임지겠다는 농업인 이 인씨의 정겨운 말에 다시 한번 마실 토마토의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현재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농원견학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주말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꼭 들러보길 바란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마토는 그만큼 건강 으뜸식품!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C보다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이 강해 식사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암 예방까지 할 수 있다는데. 고급 레스토랑 음식 못지않게 토마토의 요리역시 다양각색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토마토
잼, 그리고 생즙부터 토마토와 라면이 만나게 되는 직접 맛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맛까지.
지금 마실촌 홈페이지( href="http://www.masil62.com/">www.masil62.com)에 가보면 요리법을 포함한 토마토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려하는 농업인의 진실 된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
2004-12-13 0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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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마실 2004-12-14 04:34:44

    자농속에서 함께 할 따름이지요.  

    • 목사골 2004-12-13 08:48:51

      반갑습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의 글을 소개해 주어서 고맙고요.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진지한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자농인의 자랑스런 모습이지요.
      마실농원 포근함을 느끼며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 운영자 2004-12-13 08:48:11

        마실님 제 컴에서 마실님 사진이 안보여요  

        • 운영자 2004-12-13 08:47:46

          마실님!!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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