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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문화센터 직원님들께..
시냇물 2004-12-14 13:43:33 | 조회: 4193
어제의 행사를 마치고 오면서
마음의 짜~ㄴ함을 가지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그곳에
약간의 설레임을 가지고 들어섰는데
역시나
모두의 말씀대로
아름답고 좋은곳,좋은분들이셨습니다

우리네야
어쩌다 가는곳이니
마냥 어린애처럼 좋아라 했지만
올때쯤 되어
직원님들의 지친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고
고마움과 미안함이
일순간 몰려왔었습니다
계속되는 강행군이구나..

님들의
그 애쓰심이..
눈으로 당장은 나타나지 않는 그 수고들이..
나와
우리 모든 자농님들과
더 크게는
우리모든 농민들에게 있어
참으로 큰힘으로 나타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2004-12-14 1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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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시냇물 2004-12-17 16:17:07

    향기님~
    미스땐 지나가는이가 한번쯤은 꼭 돌아봤을..
    지금도 예쁜 모습..
    항상 힘내세요^^
     

    • 들꽃향기 2004-12-15 18:18:38

      시냇물님 만나뵙게 되어 넘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그 샘나도록 깊은 사랑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언제까지라도 행복하게 사시고....
      언제 꼭 가보고 싶습니다.
       

      • 시냇물 2004-12-14 23:01:01

        별님과 하리님의 과찬의 말씀
        그치만 참 듣기 좋으네요^^
        이걸보구 화장발이라카든가? ㅋㅋ

        차사랑님..
        운전은 남편이 하구요
        전 끌구 가느라 남편보다 더 힘들었거든요 ㅎㅎ
         

        • 글터 2004-12-14 22:58:05

          울진과 하동...
          딸기날엔 오가는 12시간이었다는데
          이번엔 10시간으로 줄여 내달리셨으니
          오랜만에 데이트 하신 거져?

          체격만 달리할 뿐
          남매처럼 정다운 두 분,
          함께한 세월의 안온함이
          두 분을 그리도 닮아가게 하나 봅니다.

          먼 길이지만
          자주 뵐 수 있었으면...싶어요.
           

          • 차(茶)사랑 2004-12-14 22:29:01

            나는 시냇물님 차 타봤지롱....

            시냇물님 다음달 7일에 오실거지요.
            그때는 차 끌고 오시지말고 차를 운전하여 타고오세요
            그래야 덜 힘든깨.....^_^ ^_^
             

            • 하리 2004-12-14 16:51:46

              감사합니덩.

              우찌나 세련되게 생기셨는지.. 옷도 그렇구.
              날씬한 몸매의 비결이라도 있으세용?

              옆지기님두 숨결님이 딸기의날에 보고 멋있다고 여러번 이야기 하시던뎅..
              맛그리고 향기 딸기 먹으면 그렇게 되는겁니꺼? ^^a
               

              • 노래하는별 2004-12-14 15:13:44

                갑자기 가슴 한켠이 찔려오는데요 ^^
                두분 모두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물이 사진보다도
                훨신 부드럽고 분위기가 좋아서 참 편했어요
                멀지만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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