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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오늘 밤이면 아니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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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4-12-16 21:10:20 \| 조회: 5084

어제 일일방문자수 1500명을 처음으로 넘겼습니다.

이제는 일상 1000명이 넘어가네요.

회원가입자수가 거의 3000명에 다다랐구요. 내일쯤이면 삼천명이 될것 같은데요.

1500명이 방문해서 마우스로 크릭한 숫자가 어제 하루에 394,750번이나 되는 군요.

하루에 약 40만번의 마우스 크릭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분이 어떻냐구요.

솔직히 기쁜 마음, 흥분 보다는 매서운 전율이 느껴집니다.

너무도 준비가 미흡한데.. 앞으로 이 일을 얼마나 잘 감당할수 있을지 깊은 염려가 앞서는 것입니다.

요즘 자농사무실이 깊은 밤에도 불야성(?)을 이룹니다.

함께 하는 모든 님들이 헌신적으로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해낼 수 있겠죠

이 긴장감, 한편에 가리워진 무시무시한 비장함이 얽혀

참 묘한 감흥을 만들어 냅니다. 휴~~~~~

내일은 올해의 마지막 행사 복숭아 전정강좌가 있습니다.

전국을 다니면서 님들을 보며 깊고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끊임없는 감동의 연속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수년전만해도 어느 정도 자연농업에 대해서 알아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혀 아니었죠.

오늘 매실전정에 참여한 한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자연농업이 이렇게 심오한 세계로 펼쳐지는 것이 놀랍다는 말씀입니다.

내일! 올 마지막 일정!!

감동으로 올 한해 일정을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신 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000명 가입 기념으로 무엇을 해야할까요??

2004-12-16 21:10:20

게시물 댓글과 답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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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제주 2004-12-20 07:50:00
귤도 한상자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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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4-12-19 21:08:55
고맙습니다. 무지 고맙습니다.
3000번째이후로 처음 후원회원가입자분께 선물을 드리면 좋겠는데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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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4-12-17 23:07:48
내두갈까요 맛난 발효차 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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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마리 2004-12-17 18:00:14
흐흐흐 지도 참석합니다.딸기두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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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2004-12-17 16:26:24
추카추카~
앞으로 1~2년안에 농사에 관련된 사이트중 최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구요 숨결님
식구님들 맛있는거 많이많이 사주시구요
특히나 향기님은 맨날 업어 주셔야 돼요^^
이렇게 되기까지는
아마 향기님의 수고가 51%일거 같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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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가 2004-12-17 08:44:00
숨결님,
노력의 댓가가 확확 나타납니다.

오늘 복숭아 전정교육장에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그동안 많은 행사 추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까운 일죽에서 한다니 너무도 고맙지요.
많은 님들을 볼수있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여주에서 구미까지인가.
한번 이용해보세요.
서울에서 부산까정, 30분 단축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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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유성 2004-12-17 08:03:09
숨결님 고생하셨습니다. 후퇴 없는 전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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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2004-12-16 21:54:24
숨결님요 정말 축하합니더.
님들의 노력으로 이룩한거라고 생각됨니더.
지도 참다래 한상자 3,000번째 기념으로 드릴낌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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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 2004-12-16 21:49:36
참으로 대단하고 놀랐읍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은 사이트구나 그런 맘으로 느껴왔는데
이토록 엄청난 에너지가 자꾸만 솓아 나올지는 몰랐지요.
모든 자농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숨결님의 곧은 신념과 철학
이런 모든 상황이 우리를 더욱 감동스럽게 하는거지요.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지요.

글구 3,000명 가입 기념으로 우리 생산자는 내놓을 거이 뭐
그냥 배 한상자 드리고 싶네요. 맛있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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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2004-12-16 21:42:36
저도 어제 다른데서 확인 했는데요
우리나라 전국의 전체 홈피싸이트중에서
우리 자농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10,600 등 쯤 되더라고요.
정말 놀랬슴니다.
우리 자농 홧팅 !
숨결님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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