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샘나는거~~~
긍께 백록담 까정 보아 부렀구만요.
내는 67년도 부터 제주도 무지 많이 갔지만
한라산 꼭대기는 못갔는디 그랑께 무자게 추카를
해불라요.
차사랑님 역시 멋져요.
그라고 고냉이 부부 참말로 고맙구라요. 복받으이소야~.  

목사골님 잘계시지요.
근디 이시각 꺼정 안주무시고 계시는가 봅니다.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볼려고 4번실패한분도 계셧었는데 저는 한번에 다 보았으니 이보다 좋을수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지리산 신령님께서 부탁을 한 모양입니다,
지리산 촌놈 가니까 잘 부탁헌다고......  

제주도 타령은 제가 먼저 했는데 차사랑님이 먼저 다녀오셨군요. 부러워유. 저희도 2월에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같이 갈 사람중에 한명이 체육 선생님이라 한라산 등산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푸른 유성님 이왕이면 3월에 가세요, 지금 휴식년제 코스가 3월 1일부터 풀린답니다,어리목이나,영실쪽에서 올라가도 백록담을 갈수있는 코스가 열립니다.

성판악으로 올라가서 영실쪽으로 내려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흐흐흐 제주도 까정 갔으모 갈치회도 묵고와야 하는디...  

제주도 백록담은 신혼여행때 올라갔는데 비가와 못보았습니다.차사랑님,축하합니다.백록담구경하셔서...그럼.  

시상에..
목사골님 꼬리글 읽느라 한참을 헤멨네요^^

차사랑님 지금 약올리능교?
좋겠다~ 부러~~~  

음.....
부럽땅~~~~~~~  

부럽네요...갈치회...말만들어봤지 언제나 먹어볼까...( '')~
고등어회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꿀꺽~~  

갈치회는 못먹었심다, 대신에 고등어회와 갈치탕 묵엇는디
맛나더만요, 월매나 맛나던지 갈치탕은 함더 묵고잡구먼요.

고냉이님 고양이를 제주말로 고냉이라 하던데, 닉이 그럼 고양이입니까?

제주말은 잘 모르겟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