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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메주와 된장
두문골 2004-12-21 09:34:16 | 조회: 4160
어제 어머님이 흰콩으로 메주을 쑤어주셨다.
날씨가 추운데도 해주시니까 고맙다
나도 얼른 배워야 할텐데........
오후 늦게 다익힌 콩을 자루에 넣고 발로 꼭꼭 발바서
메주을 만들어서 집거실에 만들어놓은 가지에 짚을 넣어서
대롱 대롱 메달아놓았다
메주 냄새가 난다.
잘 마르고 잘뜨워서 내년에 맛있는 된장을
담구어야 할텐데 .......
그리고 된장 맛있게 담는 비결좀 가르쳐주세요
두문골에서 아줌마가
2004-12-21 0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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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강변연가 2004-12-22 17:32:13

    장 담그는거 아무래도 물맛이 좌우를 하는것 같애요.
    친정에서 담는 장맛이 다르고
    시댁에서 담는 장맛이 다른걸 보면요.
    저도 흉내내어 담았는데 맛이 별루에요.
    친정엄마보다 맛있게한다고 야단 떨었는데.......
     

    • 목사골 2004-12-21 22:52:03

      두문골님 메주 마니 쑤어서 맛좋은 된장으로
      자농몰에 된장 공구 어떨까요.
       

      • 두문골 2004-12-21 19:47:04

        차사랑님 노하우 올려주세요.#^*^#
        시냇물님 반갑고요.
         

        • 시냇물 2004-12-21 16:34:39

          우리 시엄니 요번에 콩 20되 가까이 되는걸루 메주 쑤셨대요
          그러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데이~ 하시더구만요 ㅠㅠ
          에구~
          내념부터는 우짤꼬~
           

          • 차(茶)사랑 2004-12-21 13:24:39

            이거 말로는 해도 문제는 정성과 노하우가 있을낀디..

            내가 울엄니 한데 물어서 올리까요
             

            • 하리 2004-12-21 11:16:13

              얼마전에 차사랑님네도 메주를 담으셨다던데요. 호호 ^^

              진품콩으로 담으신건 아니죠?
              그 콩은 메주담긴 좀 아깝더군요.
              씹어도 비린내 안나는 신기한 콩~
               

              • 들꽃향기 2004-12-21 09:45:23

                메주...
                음...
                저도 가르쳐 주세요.

                저도 고추장과 된장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전수 받아야 할텐데...
                어느 세월에 다 배울 수가 있을런지...
                 

                • 파르 티잔 2004-12-21 09:42:35

                  두문골 아줌마 안녕하세요.
                  봉화 오늘 춥죠.
                  여기는 남쪽이라 따뜻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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