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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Kiss과일이란...
파르 티잔 2004-12-27 15:18:07 | 조회: 5921


‘Kiss과일’이란?



과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맛과 영양, 안전성입니까?


아니면 모양일까요


아니면 이 모두일까요



답은 필요에 의해 달라진다는 것이 아닐까요.


선물용이라면 모양을 중시합니다.


감사를 전하는 선물이다 보니 아무래도 모양 좋은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직접 먹는 것이라면 맛과 안전성, 영양을 중시합니다.


모양이 좋아도 안전하지 못하거나, 영양이 없고 맛이 없다면 손길이 가지 않겠죠?



‘Kiss과일’은,


크기가 작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조금 흠이 있는 과일입니다.


‘Kiss과일’은 생산과정에서 일반적으로 50%에서 20%까지 생산됩니다.


하지만 처음 친환경농산물에 도전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90%까지 생산되는,


맛과 안전, 영양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맛있는 과일을 말합니다.



이런 과일이 시장에서 상품성(모양)이 없다는 이유로 헐값에 팔리거나 상품화되지 못한다면


과수 농가들은 멋진 모양의 과일을 위해 농약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게 됩니다.


안전한 과일을 먹기 위해서는 모양에 대해 조금 너그러운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자농몰은 과일 평가 기준이 엄격합니다.



첫째는 맛입니다.


친환경농산물이라고 해서 맛이 없다면 그것은 곤란합니다.


둘째는 안전입니다.


몸에 좋은 친환경농산물이어야 합니다.


셋째는 영양입니다.


영양의 보고인 껍질을 깎지 않고 먹거나, 씻지 않고 먹거나 하여


과일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는 모양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듯이 모양 역시 중요합니다.


넷째는 진실입니다.


농부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진실한 과일입니다.



자농몰의 ‘Kiss과일 大展’은,


모양과 크기만으로 평가하는 농산물의 기준을 맛과 영양, 그리고 안전을 고려하는 새로운 시각의 농산물로 평가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Kiss과일 大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그 첫 번째 과일은 나주 선명농장의 박노진씨의 배입니다.


선명농장 배의 특징은 “먹어보면 반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먹기에 딱 좋은 크기입니다.


껍질과 과심부까지 먹을 수 있는


속이 꽉 찬 배입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최고의 배를 맛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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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15: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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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3
  • 하리 2004-12-27 22:42:15

    이름이 참 시적이군요. 후후..

    30~40대용의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특별 상품으로 내놓으면 어떨지 ^^*
     

    • 파르 티잔 2004-12-27 17:59:50

      박노진 선생님 배 정말 맛좋습니다.
      먹어보면 한 잎에 반하죠.
       

      • 차(茶)사랑 2004-12-27 17:25:31

        맛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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