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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군고구마 먹으면서 정담 나누세요..^^*
동천 2005-01-06 13:45:12 | 조회: 5351














펑펑 눈내리는 날엔 생각나는 구운 고구마....!!





드디어 군고구마의 계절이 찾아 왔네요~~




요거이 지가 젤로 좋아하는 따아끈 ~따끈~ 군고구마 !!!




비록 입술 주위는 숯 검댕이가 되어도.....




한 겨울 신문지에 싸서 먹는 그 맛.....




어릴적 할머니가 가마솥에 쪄 주시던 찐고구마 또한 일품 이지요..









화롯가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김치국물 곁들여 먹던 군고구마 .....




군고구마의 맛을 누가 쫓아 오리오 ~




방금 구운 거예요. 식기 전에 많이 많이 드세요~ ㅎㅎㅎ

따뜻한 정겨움을 나누어 주는 군고구마가 요렇게 우리 곁으로 왔네요.




군고구마를 사랑해요,,그러커구,자연을 닮은 사람들 사랑해용~~!!!





어때요 먹고 싶죠..이게 시골사는 재미랍니다.^^*






어디서 군고구마 냄새가 나나 -

2005-01-06 1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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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하담일가 2005-01-07 23:03:29

    군 고구마를 보니 가을에 고구마밭을 멧돼지 청소를 하고 간 것이 생각이나 가슴이....  

    • 차(茶)사랑 2005-01-07 01:38:59

      애고 출출허네. 웬고매를 이렇게 만이 꾸 낫디야.
      엄청 묵고잡네...
       

      • 손탈 2005-01-06 18:22:00

        이거 죄송한 표현이지만요..
        저는 위의 동치미보다는 장독에서 바로 꺼낸 살얼음 약간 끼고
        무시뿌리 통채로 + 잎파리 달린거
        젓가락에 푸욱 찔러서 아랫목에 떡허니 자리잡고
        한손에는 무시를 한손에는 고구마를 들고 먹던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
         

        • 글터 2005-01-06 17:48:45

          ㅎㅎ 동천님표 군고구마 째려봄서
          별공주가 하사한 떡가래 구븐 것 묵었슴다~
          흐...별공주의 떡맛은 별똥별맛...? ㅋㅋ
           

          • 지리산숨결 2005-01-06 15:27:17

            이것이 문제입니다.
            군고구마에 물김치를 보니
            다시 그,..... 쐬주가 생각납니다.

            고구마와 소주.. 캬~~~~
             

            • 노래하는별 2005-01-06 14:44:11

              와우~ 군고구마! 으~~~ 동치미! 꾸울꺽
              잘 먹겠습니다.
               

              • 무쟈키 2005-01-06 14:07:22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이는군요~꿀꺽~~
                불때서 군고구마나 해먹어야겠어요~^^
                강아지들도 귀엽고...
                군고구마 따끈따끈하게 잘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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