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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리산숨결 2005-01-18 18:57:21 | 조회: 6715
이곳 하동으로 현장과 호흡하는 귀농을 준비하면서
수년간 깊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우리만이 할수 있고 해낼 수 있는 멋진 계획들을 다듬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민에 있어서 항상벽에 부딪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연농업의 새로운 활동 장을 열기 위해서 우선 경제적 문제를 풀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계획들이 이제 실현되어 활동적인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그동안 자농 CMS후원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오늘로
1000명을 넘긴것입니다. 이떻게 이 감동을 표현할 수 있을지...

지금까지 근 18년동안의 자농활동 전기간 동안
어느 한 순간도 자금부족으로 가슴을 조리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이곳 타향, 악양으로 와 온전치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정성이 지금을 있게 했군요.

아직도 넘 부족함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정성을 보태주시니...

여러분!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헌신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기필코 여러분들의 농업과 삶을 버팅기는 강력한 버팀목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01-18 1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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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자라뫼 2005-01-19 18:30:32

    자농을 만났기에 희망이 생기고 욕심을 버리기를 하고 감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앞선 어떤이의 땀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란 것을 압니다. 이렇게 1000명을 만난 인연은 엄청난 땀의 대가이며 앞으로도 큰 인연들이 이어져 생명이 살아나는 일로 승화될 것이란것을 압니다.  

    • 정도령복숭아 2005-01-19 10:03:21

      고생 많으셨구요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 **자농**
      1000 이란 숫자가 결코
      적은 수가 아니듯 책임도 크겠죠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려요
       

      • 들꽃향기 2005-01-18 23:23:58

        자농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여기까지 와서 서 있습니다.
         

        • 시냇물 2005-01-18 23:02:43

          두분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시기를..
          힘들고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믿음으로 꿋꿋이 같이 걸어오신 님이 계시기에..
           

          • 오솔길 2005-01-18 21:03:00

            고생 마이 했심더.....
            앞으로는 잘될낌니다.......
            이 모든것이 숨결님이 애쓴 결과가 아니것슴니까.
             

            • 포도꽃향 2005-01-18 20:56:41

              숨결님!
              어렵고 고생 많으신거 다 압니다
              제가 언젠가 그랬었죠, 우리들의 희망이라고...
              문화센터 가족 여려분 정말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우리 함께 더욱더 분발합시다!!!
               

              • 늘푸른유성 2005-01-18 20:26:30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열매를 맺는 모양입니다.  

                • 과수 2005-01-18 19:35:36

                  어려움을 이겨내고 견뎌낸 보람있는것 같군요.
                  숨결님 향기님 문화쎈타 가족모든분들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셔서 훌륭하고 더욱알찬 자농닷컴이
                  되길 바람니다.
                  자농닷컴 화이팅.........
                   

                  • 파아란 2005-01-18 19:21:13

                    1000명이 넘었다니 정말 대단 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앞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어찌 말로다 할수있겠습니까.
                    앞서 이끌어가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변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 촌부가 2005-01-18 19:17:44

                      숨결님, 18년이면 한 생명이 태여나서 이제 고3 ,

                      좀 있으면 성년. 참으로 적지않은 시간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니 이제 자립할때도 되었지요.

                      CMS회원님들의 크나큰 정성이니 만큼 알뜰하게 사용하시고,

                      한해 살이의 결산도 꼭꼭꼭 알려주시고요.

                      그래야 더 많은 후원이 뒤따르겠지요.

                      어렵게 선택하신 회원님들의 마음을 꼭 , 영원히

                      자농에 머물도록 노력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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