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전지팀 이야기
토물 2005-01-20 00:54:10 | 조회: 5745
나는 행복합니다
.
일할줄 모르는 나에게.....
전지는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를 예기 하는 사부가 있어 행복하고
실수를 아무 말없이 뒤돌아 정리 해주는 짝이 잇어 행복합니다.

짖궂은 농담을 아무 때나 해도 미움 받지 않고, 그 농담 웃음으로 받아 주는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최고참 좌상님과 이장님을 보며 인생의 깊이를 배우고 묵묵한 형님들 에게서
인내를 배워 행복 합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퀘락에 메이지 않는 젋음을 보면서, 옛일을 기억해 보지만 아쉬움 뿐입니다.

팀원으로 소계한 후배가 하루를 함께한 후, 형은 참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며... 지금 까지 함께 한 것 행복 합니다.

지원팀 으로 나선 자농 선배님, 외로움을 함께한 정이 잇어 행복 합니다.

팀대장님
아무것도 모르는 토물과 자연농업 예기 나눈거 행복합니다.

무었보다 행복한것은
오늘.......
전지팀이 우리 밭에 오내요.
우리 배나무, 옷을 벗고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ㅎㅎㅎㅎㅎ 잠이 안와요.......
2005-01-20 00:54:1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11
  • 토물 2005-01-23 20:29:33

    행복배님은 정말 행복하셔요.
    배움에 시간 아끼지 않고 일을 두려워하지 않으시니.....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습니디.
    내년에는 좀 일찍부터 함께하고 싶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합께 작업해서 고마웠고요,
    명절뒤에 꼭 뵙기를 기대합니다.
     

    • 행복배 2005-01-22 10:15:17

      토물농장에서의 작업은 항상 신이 납니다.
      지난해에 너무 즐거워 올해는 일찍 오려고 했는데....
      그놈의 토끼탕에 올해도.....
      설지나고 도 만나요????
       

      • 시냇물 2005-01-21 01:28:00

        행복한 토물님~
        반갑습니다..
         

        • 토물 2005-01-20 21:23:41

          모두는 모두를 그리워하고 항상 그러려니 하지요.
          저는 그런답니다.나는 토물이라고.
          ㅎㅎㅎㅎㅎㅎ

          우리 대장님 대단해요 오늘 일기를 우찌 알고 작업시작 시간
          정한것보면.......
          천기는 아무나 아는게 아닌데......

          전지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비해 곱은 수확 할 듯 하네요.

          토물말이 아니고 무덤덤이님 말입니다.
           

          • 청사초롱 2005-01-20 21:17:47

            오늘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팀원들의 분위기.......
            그 자체가 행복한 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지원팀 행복배님 사부님 박과장. 짝꿍 이부장,좌상님,
            우상님, 리더,종칠이,막내,등등....
            행복한 분위기로 작업되는것을 보고 저도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도 동참하고푼 분위기 였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퇴끼탕으로 시작한 저녁식사는 큰봉님의
            숨씨 엮쉬 대단 하였습니다.
            두분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며 천안에서 청사초롱 올림.
             

            • 파르 티잔 2005-01-20 09:51:37

              지난 가을 토물에서 하룻밤이 생각나는군요.
              아아아... 그립다..
               

              • 노래하는별 2005-01-20 09:27:52

                토물님과 큰봉님 두분이 항상 감하는 마음으로 잔잔한 행복을
                일구어 가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지리산숨결 2005-01-20 09:24:37

                  토물님 그 기분 상상을 해봅니다.
                  저도 고수님 앞에서 그 농업에 관한 야그를 드를라 치면
                  그때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부는 현장! 제가 늘 그리던 곳입니다. 그런데...
                   

                  • 하리 2005-01-20 09:16:36

                    다치신건 다 나으셨어요?
                    글을 보니 요즘 좀 괜찮으신가 싶어 안심이 됩니다. ^-^

                    일에 대한 기대로 잠이 안올정도인 모습을 보니
                    너무 멋지십니다. 올해 토물농장 대박 예감이 드네요.
                    행복한 전정날 보내세요~
                     

                    • 토물 2005-01-20 02:08:07

                      난초향님 안녕하세요.
                      이시간에 뵈니 정말 반갑내요.
                      노력해볼깨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9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57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73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997
                      2381 발효차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10) 2005-02-27 5058
                      2380 고소산성에서. (6) 2005-02-27 5325
                      2379 정모소감 ! (9) - 2005-02-27 5450
                      2378 2005년도 정기 자농모임을 다녀와서 (8) - 2005-02-27 5371
                      2377 지금쯤 문화센터에서는... 에고 부러워라.. (5) - 2005-02-26 5164
                      2376 정월대보름날, 악양면 무딤이들에서는...^^ (3) - 2005-02-26 5010
                      2375 깔깔깔 히히히 (3) - 2005-02-26 5129
                      2374 내가생각하는 은행 (3) - 2005-02-26 4785
                      2373 TV에 분명 본 얼굴이..나와서.. (3) - 2005-02-26 4625
                      2372 깊은 밤 잠못들고.. (3) - 2005-02-26 4652
                      2371 아낙네와 젊은 농부의 대보름 (3) 2005-02-25 4940
                      2370 김윤진님께... (3) - 2005-02-25 4734
                      2369 수달의 모정 (4) - 2005-02-25 4966
                      2368 보름에 얽힌 추억 (5) - 2005-02-24 4802
                      2367 지금, 당장, 곧 (2) - 2005-02-24 5209
                      2366 강원고성에 달홀입니다. (1) - 2005-02-24 5142
                      2365 어~~~ 정모가 언제죠?? (5) - 2005-02-24 4863
                      2364 깨갱.. 방울토마토 한번 사묵어볼라 켔는데... (5) - 2005-02-24 5348
                      2363 [돈없는남자랑사는이야기-1] 사고가 나던 순간... (11) - 2005-02-24 5419
                      2362 정월대보름 달집입니다.^^ (6) 2005-02-23 520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