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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흙이 있는 밥상"
사랑방 마을 2005-01-25 20:31:57 | 조회: 5356
초등학교 자모회 가족 분들과 목요일에
벌거벗은 공화국"을 견학하고
직접 따고 줍고 온
맛난 자연텃밭 채소와 유정란, 닭으로 "흙이 있는 밥상"을 차려
줄거운 하루를 보냈내여~~17명

토요일에는 생협이 주최한 초등 학생 식품 안전 1일캠프가 있었내여~
오전에는 얼마나 날씨가 좋았는지
앞 운동장에서 환경과 안전 먹거리 O,X 퀴즈가,,

멸치, 다시마 육수에 만두와 무농약으로 만든 떡국, 삶은 유정란,
김치로 다같이 밥상을 차리고,,,

오후에는 비가 내렷지만 비 맞으며 고구마 구워먹기와 자연 양계
계사 견학과 알줍기를,,,

지난주는 세번의 "흙이 있는 밥상"이 차려졌는데 너무 의미가 큰
밥상이었내여,,,,초등생과 자모들이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밥상을 바꿔 보겠다는 말씀에 감동이 되는 한주가 아니 었나 싶내여~~

"자농 선배님"들의 뿌리가 아름답고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고 있답니다~~~~
2005-01-25 2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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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늘푸른유성 2005-01-26 07:10:28

    어릴때 계란줏을 때의 기분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알이 숨겨져 있어서 마치 보물찾기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때로는 봄에 병아리가 되서 나올 때도 있었죠. 사랑방 마을님 살고 계신 위치가 어디신지 좀 알려주세요. 요즘 제주도 에서의 일정을 짜고 있거든요.  

    • 차(茶)사랑 2005-01-26 07:23:47

      무농약 떡국 맛있겠다...
      사랑방 마을님 행사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이곳은 자고나니 세상이 하얗습니다.
      사진으로 담아서 올리겠습니다.
       

      • 하리 2005-01-26 09:20:36

        흙이있는 밥상~ 멋지네요.
        아이들이 그런 교육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든든하고요 ^^*
         

        • 사랑방 마을 2005-01-26 19:29:22

          안녕들하시죠
          위치가 제주시에서 중문으로 가는 서부관광도로변이거든여,,
          제주 경마장 지나고
          제주 면허 시험장 1km직진하여 어음 1리 교차로(어리목, 남읍교차로)에서 납읍방향이랍니다,,,

          좋은 여행 되도록 도울수 잇다면 좋겠내여~~011-698-1005
           

          • 사랑방 마을 2005-01-26 19:41:01

            늘푸른 유성님 숙소가 한림읍이라구여,,,
            바로 옆면 이구여 차로 20분이면 가거든여
            뵙을수도 잇겠내여,,

            이른새벽에 한림항 수산물 경매 구경두 좋은데
             

            • 시냇물 2005-01-26 22:26:38

              가까운 곳이라면
              당장에 아이들 델구 가 보고 싶네요

              프로그램이 참 좋은거 같아요
               

              • 글터 2005-01-27 11:54:07

                나의 텃밭에서 무럭무럭 크는 상추와
                절로 자라고 있는 깻잎,
                미처 돌보지 못해도 엄청 고개 내밀어 준 돌나물로
                지난 봄날의 밥상은 제법 '화려'했답니다.

                가진 것 없어도
                소박한 마음에 얹혀진
                된장국과 보리밥 한 그릇의 나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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