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Harbin에 댕겨 왔씀다.
lovemill 2005-01-28 14:08:50 | 조회: 5322
인천에서 비향기로 2시간 반-하얼빈공항착-陳총경리(사장)마중-렌트카로 하얼빈으로이동(1시간30분)-영하25도정도에 빙판길을 130km로 겁없이 달림 죽는줄 알았음.오줌이 질금질금-阿城에 있는 사무실에 도착 여장을 풀고-간단히 방문 스케줄에 관한 미팅-저녁식사(南陽식당에서 된장찌개로 속을 달래고 玉泉酒(40도가 넘던가?)에 뿅가고-사우나하고 안마하고-첫날을 푹 쉬고-------- 五常공장 방문하고-柳槍長등과 업무협의-------상품에 관한 미팅--------1주일 후에 인천에 도착.
영하 20~30도를 넘나드는 추위 땜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틈틈히 재래시장,백화점,氷燈際등도 구경하고 얼음길 달려 달려 공장에 가서 생산라인등 잘 보고 와서 귀국 보고 드립니다.

북한에서 직영하는 평양냉면집 북한안내원 류??아가씨와 함께

金鷄얼음조각

눈의 여인들

천연아이스크림(말로만 듣던 영하 30도)

빙등제 광장에서 하얼빈 사장님과 같이

빙등제 광장(약10만평으로 쏭화강에서 얼음을 썰어다 전부 인위적으로 만든 것)



天馬

점심초대상-중국정통요리(2시간동안)

사무실에서 중국 직원들과 같이 한장

阿城 재래시장
2005-01-28 14:08:50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시냇물 2005-01-28 23:02:50

    넘 멋있다..
    특히 天馬가..

    자농이 국제화가 되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 사랑방 마을 2005-01-28 19:54:18

      30도면 얼마나 추울까여
      10년전 혼자 배낭 여행으로 인천으로 천진지나
      북한 국경 지데인 도문에 갔을때 10월인데두 몸이 동태 직전까지 가던데,,,구경두 못하구 그대로 돌아 왔엇는데, 후에 1년뒤에 8월에 갔었거든여~

      추운데 고생하셨내여
      언제 또 훌쩍 배낭 짊어지구 떠날수 있을까~~
       

      • 들꽃향기 2005-01-28 18:24:13

        말로만 듣던 하얼빈...
        좋은 여행 되신것 같네요.
        저는 언제나 가보려나~~
         

        • 무쟈키 2005-01-28 17:52:03

          우와~~정말 멋있네요...부러워라~
          영하 30도라니...저는 가면 얼어죽겠어요^^;;
          워낙 추위를 잘타는지라...(남쪽지방을 벗어나 본적이 없다는...)
          천연아이스크림도 신기하고^^
           

          • 하리 2005-01-28 15:54:38

            저는 북한 안내원(남남북녀 라더니 휘유~ 미인이군요 @.@)과
            천연 아이스크림.

            자농에서 일하면서 과일을 좋아하게 되었네요.
            이제 과일들이 눈에 들어오는것 보니.
            원래는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했지요. 라면 떡볶이 등.. ^^;
             

            • 노래하는별 2005-01-28 15:39:29

              빙등제 축제라구요 새롭네요 그런데 영하 30도면 으~~
              저는 결정적으로 점심 초대상에 눈이 가네요 ㅎㅎㅎ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3059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830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857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9869
              2424 남편과 한참을 다투었습니다 (5) - 2005-03-01 5117
              2423 내가 주책이지..ㅠㅠ (2) - 2005-03-02 4671
              2422 [돈없는남자랑사는이야기-2] 상처에 소금 뿌리다니요! (9) - 2005-03-01 5889
              2421 자농정모 2탄~! (17) - 2005-03-01 5537
              2420 자농정모 1탄~! (4) - 2005-03-01 5811
              2419 너무합니다. 너무해요. 농협중앙회 임원들의 급여가.. (4) - 2005-03-01 4935
              2418 강변연가님! 군대간 아드님 시방 잉거 하고 계시나요? (4) - 2005-03-01 5721
              2417 누구일까요? (8) 2005-03-01 5162
              2416 귀한사람들 (5) - 2005-02-28 4838
              2415 다시 돌아온 과일 과일 (3) - 2005-02-28 5436
              2414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9) - 2005-02-28 4841
              2413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8) 2005-02-28 5240
              2412 장 담궜습니다^^ (7) 2005-02-28 4954
              2411 정모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7) 2005-02-28 5028
              2410 다시 아침을 열면서 ... [도와주신 분께 깊은 감사를!!] (8) - 2005-02-28 5916
              2409 오메 안왔으먼 후회할 뻔 했네. (11) - 2005-02-28 5288
              2408 세상 어딘가 맘줄곳을 찿았습니다. (10) 2005-02-27 6062
              2407 여인 4인방 (6) 2005-02-27 5418
              2406 여인 4인방 (2) - 2005-02-27 5210
              2405 자농정모에 몬온분들 배아플낀디...아고배야 ^)^ (9) - 2005-02-27 5257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