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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차시배지 산책로를 걸으면 자연을 닮아간다
차(茶)사랑 2005-02-01 11:40:35 | 조회: 5572
하동군에서 차 시배지 비가있는 주변을 정리하고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차시배지 산책로는 밖으로 돌아보는것만은 10분정도이며

차나무사이로 다닐수있는 오솔길이 많이 만들어 져 있다.

대나무 아래에 있는 죽로차를 볼수도 있으며, 대나무사이를

걸을수도 있게 해 놓았다.





차시배지 비가 있는곳, 왼쪽에 대렴공비도 같이 놓았다.







차시배지 옆으로 계단이 있는데 산책로 입구이다.







꼬불꼬불 한 산책로, 이길은 폭이 2.5m정도 된다.







중간에 쉴수 있는공간도 마련하고, 나무는 이팝나무를 심어 놓았다.







가다보면 차나무밭으로 들어갈수 있는 오솔길이 많이 보인다.







대나무 아래로의 오솔길.















대나무 아래의 차나무들.... 죽로차라고도 한다.







바닥은 자연석 호박돌을 놓고 사이를 황토로 채워놓았다.친근감을 느낀다.







이길을 올라서면.....







혜림농원이 보인다.

아래층은 작업장이며 위에층은 차를 마실수 있는곳으로

누구나 들르서 차를 무료로 마실수 있는 차실이다.

전망이 좋은 차실이다.



이곳까지 와서 혜림농원의 차실에 들르지 못하면 후회를 할수도 있습니다.

무료로 마실수 있는 차에 전망을 못보신다면.....



차시배지 산책로를 걸으면 자연을 닮아간다.
2005-02-01 1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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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5
  • 사랑방 마을 2005-02-02 17:56:10

    차사랑님! 와~
    정말 고생 많으셧내여
    너무 좋내여 빨랑 가보구 싶어지내여~~

    검지님!
    어떻게 잘지내셨서여 건강 하시죠....
    중국 갔다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보구 오신것 좀 많이 남겨 주시죠
    저두 칭다오는 아직인데,,,
    전 북방 쪽에만 8번 배낭 여행 했지만
    시간되면 남방 쪽으로 가구 싶은 데 이번기회에
    정보 축적하려구여`~~
     

    • 차(茶)사랑 2005-02-02 15:01:44

      검지님 많은 차를 알고 오셨네요, 보이차도 긴압차가있고 산차도 있습니다, 중국에도 녹차류가 많습니다, 안길백차, 용정차, 벽라춘등 좋은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보이차와는 조금다르지만 우리들만의 발효차가 있습니다.

      우리들만의 향과 맛을 가진 차들이 많지요.
      중국이 차로서는 선진국이라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차도 농산물이므로 출생지를 제대로 알고 드셔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즉 어떤관리를 한 다원의 차를 가공했는지 이지요.

      검지님 이제 겨울이가면 메마른 나무에 잎이피고 꽃들이 피어 나겠지요
      이겨울이 다가기전에 이곳을 지나신다면 꼭 들르시여 차한잔 하고 가세요.
       

      • 검지 2005-02-02 11:08:45

        다섯가지 차 이름을 모두 알아냈습니다.
        보이차, 우롱차, 란귀인(蘭貴人)차, 자스민차, 화차(카페인 성분 뺀 것)
        자스민차는 매번 식당에서 따라주던 자스민차와는 품질이 다르다 했습니다.
        보이차는 구슬처럼 잎이 말아져 있었는데 7-8번 우려 먹을 수 있다 했습니다.
         

        • 검지 2005-02-01 23:29:07

          차사랑님, 유혹되는 곳이네요
          담에 내려갈 일이 있으면 들려보고 싶습니다.
          방금 새내기 첫 인사 코너에서 청도의 차를 궁금해 하시어서요
          지난번 청도 여행에서
          가이드가 차를 파는 곳에 안내하였습니다.
          나누어준 프린트물에는 다섯가지의 차가 소개 되어 있었고요
          그 다섯가지의 차를 차례대로 맛을 보여 주면서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기억을 못하겠지만 우롱차도 있었고, 보이차도 있었고
          에휴~ 프린트물을 들고도 왔었는데...
          저는 보이차를 하나 사왔기에 기억을 합니다.
          녹차는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녹차는 한국에도 많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보이차가 작은 통으로(테니스공 크기의 1.5배 높이의 깡통)
          100위안, 우리돈으로는 15000원을 받았습니다.
          미리 중국 화폐로 환전하지 않을 경우 이런 곳에서 손해가 되더군요
          1元이 130원 정도 된다고 도우리님이...
           

          • 시냇물 2005-02-01 23:27:41

            차사랑님
            이렇게 자랑만 하시니
            군침 아니 눈침(?)만 가득하잖아요
            물어 주이소~
             

            • 늘푸른유성 2005-02-01 22:08:19

              목사골님 질경이님께 이를 거예요. 애인이라니....
              목사골님 저야 그렇게 하고 싶죠. 그렇지만 장날에, 여럿이 차를 빌려서 가는데 그렇게 할수는 없죠.
              차사랑님 그때 차도 싸게 파실거죠? 미리 부탁합니다. 제가 녹차를 제일 좋아 하거든요. 커피를 못 먹으니 그럴수 밖에...
               

              • 차(茶)사랑 2005-02-01 20:51:42

                유성님 꽃피먼 직이는걸요, 그때오심 차한잔 하고 가세요, 발효차는 여성분들 특히 찬 체질을 가지신 분들에게 훨 좋습니다.

                목사골님 그냥 사모님과 꽃필때 놀러오세요..ㅎㅎㅎ

                하리님 차시배지 산책로가 저희 집아래 다원옆을 지나는데 바로차실로 올수있게 길을 터놓을 생각입니다.
                하리님 담에 시간나심 시배지 산책로 함 걸어보시고 바로 오셔서 차한잔 하고서 가세요.

                많은분들이 차시배지산책로를 돌아보면서 시간이되면 저희집에들러 무농약 차를 한잔 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무료이니까...

                여러분 차를 무료를 드실수 있으니 그냥 부담없이 오셔서 차한잔 하시고 가세요.
                특히 자농회원님들 꼭 오세요.
                 

                • 마루 2005-02-01 19:45:09

                  화면으로만 봐도
                  콧구멍이 시린느낌이 들면서 상쾌하네요.
                  ㅎㅎㅎ
                  참..좋네요~
                   

                  • 하리 2005-02-01 18:55:05

                    늘 가던 곳인데 참 색다르네요 ^^
                    대나무쪽은 못 본것 같구.. 집주변을 새로 꾸미신 건가요?
                    혜림농원 창으로 보는 전망은 정말로 끝~내주지요.
                     

                    • 목사골 2005-02-01 17:21:31

                      아참 너무 가보고 싶으네.
                      이담에 애인이 생기믄 함 가봐야지*^^*
                      분위기 그리고 경치 참 좋으네요.

                      유성님 그때 가신김에 지리산 토착미생물 체취행사까지
                      마치고 오시면 더 좋습니다요. 삼월 말일날 인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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