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명절 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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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2005-02-06 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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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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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삶의 넉넉함** 굶주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밥 알 한 톨, 감자 한 알이 얼마나 귀중한 줄 안다. 먹을 사람은 많고 먹을 것은 적어서 힘들게 살아야 했던 시절에,, '콩 하나를 열둘이 나누어 먹는다' 는 말을 자주 들었다. 어떻게 콩 하나를 열둘이 나누어 먹을 수 있을까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콩 하나를 먹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말도 있다. 열 사람이 한 숟갈씩만 밥을 모으면 밥 한 그릇이 된다는 말이 아닌가 그런데, 이처럼 콩 하나를 열둘이 나누어 먹어 보면 밥 한 숟갈씩 모아서 밥 한 그릇을 만들어 보면 그렇게 나누어 먹은 음식이 들어간 배보다 마음이 더 부르다. 나누는 삶에는 마음의 넉넉함이 배어나는 법이다. 아이들도 덧셈, 뺄셈은 빨리하는데,, 이놈의 나눗셈은 늦게 배우고 또 잘못한다. 이것은 계산만이 아니라 먹는 것과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원리이다. 사람은 자꾸만 무엇인가를 자기 안에 쌓아 놓고 누리려고 하지만,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내게 있는 것을 그것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나누고 나눌수록 나는 점점 더 넉넉해지는 신비스러운 경험을 꺼려한다. 일용할 양식 곧 쌓지 않고 나눔이요. 이 지구 땅의 평화의 숨은 비결 아닐까?
【설, 德談..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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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일부를 나누어 주었을
때의 기쁨,,,
가진거 없어도 마음만은 윤택함이 흐르지 않을까요
평소에는 좀 소홀히 했더라도 ,,,
설날 만이라도 함께 나누는 시간 들이었음합니다.
누구라고 지정하지 말고 모든이와 모든 것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시기를...
풍요로운 설 명절
금방 웃고 또 웃는날 되시길 바랍니다
~~ 마당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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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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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님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겠습니다. 그리고 님께도 복을 나눠드리면... ㅎㅎㅎ 나누는 삶..
마음으로는 항상 생각을 하면서도
그 마음만큼
모두 행동으로 옮겨질 못하는 나를 봅니다 고마운 말씀 고맙습니다.
님도 좋은명절 되시고요
복만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람니다. 콩 하나를 열두명이 나누어 먹는 법
이건 농업에선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콩을 먹지말고 땅에 심습니다.
이 콩이 자라 다시 영글 땐
12명이 두개씩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전 요즘 이런 걸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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