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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한번 만납시다!! 2.26~27 정모 깃발을 올립니다.
지리산숨결 2005-02-11 10:24:30 | 조회: 5430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 있는 지리산 악양골입니다.
여러분을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초대합니다.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보시죠.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될겁니다.




악양골 전면입니다.
지리산 구제봉에서 찍었습니다.
섬진강이 흐르는 가운데 넓은 약 80만평의 논이 평사리 벌판입니다.
요즘 방영되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주무대이기도 하죠.

아랫사진은 악양골의 안쪽입니다.
멀리로는 지리산 세석평전과 천왕봉이 보이네요.
안쪽에는 다랭이 논과 어우러진 정말 아름다운 시골 전경이 펼쳐집니다.




무지 오랜만입니다.
이제 겨울행사들이 얼추 끝나 좀 짬이 나서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나~~~
1년에 한번 정모하는 사이트가 어딧있써~~
니 운영자 마져!!!!

주변에서 하도 뒤통수를 째려보기에 더 이상 참지 못해
불끈 깃빨을 듭니다. "우리도 정모 합니다!!"

일정 안내입니다.

- 26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접수를 받고요. 회비는 1인당 1만원, 그리고 초등학생은 무료입니다.
- 26일 오후 6시부터 저녁식사가
- 26일 오후 7시부터 사랑방 정담이
- 26일 오후 9시부터 모닥불 파티가
- 따뜻한 솜이불에 하룻밤을 보내고는
- 27일 오전 8시부터 아침식사를
- 27일 오전 9시부터 지리산 고소성 산책후 귀가

준비되는 모든 음식은 자연농업으로 생산된 맛난 것만으로 준비
할 계획이고요. 혹시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대 환영입
니다. (문의 : 055-883-8959)

2005-02-11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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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5
  • 갯내음 2005-02-26 13:12:48

    오며가며 군침만 흘리고 돌아선 섬진강의 모래밭...한기만 느껴지지 않는다면 맨발로의 감촉을 즐겨보리라 다짐 또 다짐을 했더랬습니다.
    정모를 알리는 숨결님의 글이 올라있던 날 이후 자농을 들락일 때마다
    그렇게 다짐을 했고 오늘 오전 올려진 전화번호를 누를때만 해도
    일찍 출발하여 일손을 돕고자 했건만 난장판이 되어있는 집안 구석을 구석을 돌아보며 마음접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참석한다면 돌아와 정리해도 좋으련만 업무랑 관계된
    일이 있어 저 혼자만 모임에 다녀온 이후엔 후유증이 클 거 같아
    이리 마음 다스리고 있습니다.

    생굴 한 망태라도 들고 가고 싶었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뒷설거지라도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움 마음 한 조각 떨구고 갑니다.

    자농가족의 이름으로 자리 함께하신 모든분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 지리산숨결 2005-02-26 08:38:58

      아~~~~~~~
      제주도서 이곳까정.... 넘 감사합니다. 오렌지제주님!!!
      그 잘생긴 총무님도 말이죠.
       

      • 오렌지제주 2005-02-26 08:03:57

        나두야 간다.
        총무랑 같이
        그런데 눈이 오네요.
        일년만에 다시얼굴 보기를...
         

        • 들꽃향기 2005-02-14 11:23:08

          와~~ 이번에 정말 많은 님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에 맛난거 있으시면 감추지 말고 마구마구 가져오셔서 함께 나눠 먹어요.
          바리바리 싸와서 나눠 먹는 재미도 있잖아요.
          그리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일찍오셔서 함께 정성의 손길을 모아 음식장만을 함께 하면 어떨까요?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 들어 오시는 모든 분들 다 해당 되는겁니다 돌팔이농투사니님!!!!
           

          • 마루 2005-02-14 09:58:37

            2월 26일, 27일.. 계획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딸 약혼자 이렇게 3명이 참석 할건데요.
            오늘부터..꼬심 작전 들어가야겠습니다.
            현재..약혼자가.. 맹장수술이 막 끝난 상태라 장담하긴 힘들지만,
            좋은 계기가 될듯한.. 표지입니다. 정모공지가.
            (연금술사를 읽고 표지 찾기에 여념이 없답니다.ㅎㅎㅎ)
             

            • jayu 2005-02-13 22:16:51

              아 벌써 1년이 지나 버렸나요
              가야죠 음 가야지
              아내가 또 아침까지 술을 마시려나 ㅋㅋㅋ........
               

              • 두문골 2005-02-13 20:19:49

                우리도 아쉽게됬네요.@^*^@
                많은 님들도 보고싶고 교육도밭고 싶은뎅.....
                시넷물님 처럼 교회를 가야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님들 모두 즐거운시간 되세요~~~
                 

                • 돌팔이농투사니 2005-02-13 19:54:06

                  자격이 어찌되는지요?  

                  • 에그앤피그 2005-02-13 06:54:06

                    저녁밥 남겨 주세요.
                    전문연찬 교육받고 하동까정 가려면....
                     

                    • 포도꽃향 2005-02-13 00:36:00

                      함께할 수 있는 님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정모있는 이틀동안 꼭 가야할 곳이 있는데...
                      그곳엘 안갈 수도 없고
                      정모를 기다렸는데 날짜가 겹쳐서 정말 안타깝네요
                      보고픈 님들을 볼 수 없으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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