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쥐불놀이 아세요?
작은풀꽃 2005-02-12 21:03:46 | 조회: 4988
봄이 오려나 봐요.

참 예쁘죠?

전북 고창에 대해 아시는지요?

이번 대보름에 바닷가 근처에서 쥐불놀이를 합니다.

어려서 한해의 소원을 빌며 바라보던 달맞이, 불놀이, 불싸움... ...

몇해 전부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몇가지 준비해서 친구들과 해오던 건데... ...

참석 하시고자하는 가족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멀어서 힘들겠지만 시골 정취에 한번 빠져 보실라우?

숙박은 홈스테이 준비해드릴 수 있습니다.

관심은 있으나 못 오시는 분들위해 후기 올리겠습니다.

~~~~~~~~~~~고창에서 작은풀꽃
2005-02-12 21:03:46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작은풀꽃 2005-02-14 11:37:25

    마라톤 시작한지4년정도 입니다.
    인생이 참 맛을 느낄수있습니다.
    고창은 남해고속도로를타고 오시다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I.C 에서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I.C에서 20분정도 오시면 됩니다.
     

    • 들꽃향기 2005-02-14 11:31:30

      와~~쥐불놀이..
      다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작은풀꽃님 닉네임이 참 이쁩니다.
      고창이면 어떻게 찾아 가야 하는지요.
      여기는 하동입니다만...
       

      • 하리 2005-02-14 09:36:22

        근데 작은풀꽃님 마라톤 하시나봐요? 사진이..?
        요즘 자농에도 마라톤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
         

        • 하리 2005-02-14 09:35:46

          아... 쥐불놀이.. 넘 재미있겠어요.
          전 불장난 무지 좋아한답니다.
          논두렁 타는 하얀 연기와 냄세.. 아 뽕간다.
          나도 깡통 돌리고 잡아라..
           

          • 현인농원 2005-02-13 10:04:34

            쥐불 놀이...
            정월의쥐불놀이 까마케잊혀 졌던 어릴때
            동네 동네간 벌판을 시이에두고
            깡통뚤어 줄매달고 불붙여 휘두르던
            옛추억이 떠오르는 추억의 한 토막
             

            • 차(茶)사랑 2005-02-12 22:46:20

              우리마을엔 해마다 마을 당산제도 지내고 달집을 만들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어릴때 불깡통만들어서 솔가지넣고 돌리면 불이 억수로 잘 붙었지요.
              이렇게 논두럭을 태웠을때는 해충도 많이 죽였을거예요..
              잘못하여 남의집 짚베널도 다 태우고, 앞마을과 싸운도 하고
              보름날 쥐불놀이 싸움에서 이겨야 마을 이 부자가 된다고.....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애들은 조금더 크면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랍니다.
              연도 만들고 뺑오리도 만들고 불깡통도 만들고 많이 해주고 같이 만들어 보아야지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777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644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760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8154
              2497 이틀간의 꿈속같은 여행 (13) - 2005-03-10 6190
              2496 졸업여행 잘다녀와서,,,, (9) - 2005-03-10 5709
              2495 아히고.. 무르팍이야... -.-; (9) - 2005-03-10 5295
              2494 우짜지요... (7) - 2005-03-10 4930
              2493 배나무 밑에는 호밀이 푸르러 졌읍니다 (16) 2005-03-09 5853
              2492 음~~~김제에~~~ (8) - 2005-03-09 5525
              2491 예사롭지 않다. 172기 자연농업 연찬!! (16) - 2005-03-09 5549
              2490 폭설 (8) - 2005-03-08 4930
              2489 100년 만의 폭설 (3) - 2005-03-09 5391
              2488 등산가서 만난 사람. (7) - 2005-03-08 5094
              2487 돼지감자 보냈습니다...^^* (17) - 2005-03-08 4793
              2486 옆집아줌마가 인하예요! (20) - 2005-03-08 5531
              2485 생각나는 주례사 ! (5) 2005-03-08 4673
              2484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8) - 2005-03-08 4972
              2483 [돈 없는 남자랑 사는 이야기-3] 결혼의 조건(1) (9) - 2005-03-08 5425
              2482 자기 체질 찾아보세요. (10) - 2005-03-07 5594
              2481 잘하고 있는지 궁금.... (9) - 2005-03-07 5362
              2480 여행은 이제,,,자연 체험 여행으로,,,(WWOOF) (3) - 2005-03-07 5355
              2479 닭 키우기 (3) - 2005-03-07 6813
              2478 졸업여행... (7) - 2005-03-07 603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