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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대보름
오리 2005-02-23 09:46:00 | 조회: 4869
안녕하세요.

오리입니다.

오늘은 정오에 출근하여 아침에 차한잔하고 잇습니다.

대보름이라고 어젠 나물을 먹었고 오늘 아침엔 부름을 먹고 잇습니다.

땅콩이 차와 어울리는지 고소하군요.

이 아침에 지리산 옛날 차민요가 생각나는구요.

김기원씨가 채록한 겁니다.


================

여보소,우리 인생은 일장춘몽 아흔 줄에 묶였구려

지리산 산신 작설이나 마셔 백년 장수나 하여 보세

우리 인생사는 방법 작설 줄로 풀어보세.
2005-02-2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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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
  • 노래하는별 2005-02-23 10:32:16

    차나무가 건강하게 잘 있네요 ^^
    맞다 오늘 보름인데 소원 빌 생각만 했지 부름도 먹어야 하는긴디~
     

    • 하리 2005-02-23 12:56:37

      오랜만이네요 오리님 ^-^
      차나무가 잘 크고 있네요.
      근데 올려주신 차민요 보니 우찌나 저의 정서랑 잘 맞는지..
      니나노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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