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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깔깔깔 히히히
파란꿈 2005-02-26 10:30:43 | 조회: 5144
이야기 1: 웃기는 집안
교통순경이 신호를 우반한 차량을 조사하고 있었다.
순경:신호위반입니다. 면허증좀 보여주세요.
우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우전자: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순경: 아니, 그럼 음주운전~!!
옆에있던 아내가 한마디 거든다.
아내: 한번만 봐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순경: 아니, 무면허 운전까지!!
뒤에있던 할머니도 이에 뒤지지 않고 투덜거린다.
할머니: 거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간댓지..
이야기2:운 좋은 날
한남자가 열차속에서 검표원에게 물었다.
`대전역에 언제쯤 서나요??`
`손님 이 열차는 대전역에는 서지않습니다.`
`거기서 꼭 내려야 되는데..`
`그럼 손님 이렇게 해보시겠어요?차장님에게 대전역에서 속도를
좀 늧추라고 하고 제가 손님 손을 붙잡을 테니 손님은 최대한 빨리 달리면서
내리시는 겁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될겁니다.`
이렇게해서 열차가 대전역을 지나게 되자 운전사가 속도를 늦추었다.
검표원은 남자의 손을 잡아주었고 남자는 다리기 시작했다.
남자의 발이 땅에 닺자 신발에선 연기가 났지만 가까스로 남자는 열차에서 내리는걸
성공 하였다. 남자는 차즘 달리던 속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열차가 한칸 한칸 지나 마지막칸이 지나가는데..
열차 맨 뒤에 타고 있던 덩치 좋은 사람이 갑자기 남자를 붙잡더니 다시 열차에 태웠다.
남자가 황당한 얼굴로 처다보자 덩치가 말했다.
`당신은 운 좋은줄 알아. 내가 아니였으면 열차 놓칠 뻔했어.`
2005-02-26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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