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나리 2005-02-28 18:42:39 | 조회: 4811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이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간다,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살자

우리 이해하며 살자

우리 그렇게 하자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자

행복을 찾아 내자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자.


우리 그렇게 하자.

문학산님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다 날아 가버렸네요

바람처럼 물처럼?

그냥 아시리라 믿고 다들 건강 하시길... ...
2005-02-28 18:42:3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하리 2005-03-02 22:39:42

    나리님 어쩌다가 글이 날라갔는지요...?
    혹시 한시간 정도 쓰신건가요?

    음... 고쳐야 할건딩.. 알아야 고치는딩..
    그래야 할건딩...

    아.. 오늘도 벌레들이 날 울리네~♪
     

    • 들꽃향기 2005-03-01 11:32:47

      나리님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 오셨지요. 반가웠습니다.
      돌아가시는 보습 뵙지 못해 약간은 서운도 했어요.
      오렌지 제주님도 넘 반갑고 기뻤습니다.
      언제 제주에 가야 할텐데....
       

      • 목사골 2005-03-01 10:58:39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읍니다.
        항상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 하고 싶습니다.
         

        • 동천 2005-03-01 09:26:45

          나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자유인...자연인으로 살아가시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구속되지 않은 삶......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여유로움......부럽습니다..^^*  

          • 정도령복숭아 2005-03-01 01:08:06

            자유분방함 이랄까..
            여유랄까..^^
            반갑습니다
            좋은말씀 ,좋은글
            종종 부탁해요.
             

            • 오렌지제주 2005-02-28 23:48:04

              신세만 지고 내려 왔네 그려
              다음엔 부산에서 한잔 하자고...
               

              • 지리산숨결 2005-02-28 20:19:47

                오랜만에 뵈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다시 듣는 그 노래..
                저도 그 멋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어느새 노래를 잊고 살아가는 군요.
                 

                • 시냇물 2005-02-28 19:30:47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이다

                  알면서도 불구하고
                  항상 빨리 달리려는 나 자신을 봅니다
                   

                  • 차(茶)사랑 2005-02-28 18:48:38

                    좋은글입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22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176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33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514
                    2594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7) - 2005-03-30 5888
                    2593 Love Letter (11) - 2005-03-30 5873
                    2592 가재잡았어요^^ (9) 2005-03-30 5215
                    2591 선물하실때 참고하세요~ (9) - 2005-03-30 4938
                    2590 [돈없는남자랑사는이야기-6] 프리하게 연애하고 싶다. (7) - 2005-03-30 5107
                    2589 신선님 (1) - 2005-03-29 4873
                    2588 오늘 기분 참 좋습니다. (10) - 2005-03-29 4877
                    2587 이거시 뭐다냐 !! 하리님만 보시와용 ^)^ ..ㅎㅎ (12) - 2005-03-29 4889
                    2586 자농이 조은 이유^6^ (6) - 2005-03-29 4814
                    2585 드뎌 쓰러져 버렸읍니다. (18) - 2005-03-29 5188
                    2584 농민 울리는 전문 ‘고발꾼’ 날뛴다 (7) - 2005-03-29 5297
                    2583 [마케팅강좌]성공적인 쇼핑몰 관리 1편-팔리는 쇼핑몰 만들기 (4) - 2005-03-29 4942
                    2582 이웃집 총각 장가가는데...(욕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10) - 2005-03-29 4929
                    2581 아빤 자연이나 신경써~~~ (8) 2005-03-29 5274
                    2580 이렇게 농삿일을 한다면... (10) 2005-03-29 5719
                    2579 '농삿꾼(곽희동)'님, 축하합니다아~~~~~~~~! (5) - 2005-03-29 5236
                    2578 일상의 아름다운 여유~ (8) - 2005-03-29 5001
                    2577 오늘도 화이팅 하는 하루 가 되시길 (8) - 2005-03-29 5219
                    2576 교육 받는넘의 자세가 이래서야 ....ㅎㅎㅎ (8) - 2005-03-28 5186
                    2575 05 첫 모내기 행사 (15) - 2005-03-28 6064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