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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검지님 징말로 보고싶었는디~~~
지리산숨결 2005-03-02 21:58:45 | 조회: 4839
그 우아하고 후덕하게 생기신
검지님과 사모님 정말 보고싶었는데
소식도 없이 발길도 들이시지 않아 무척 서운했습니다요. ㅠㅠ

잘계시는지요.
징말로 보고싶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고요.
사모님 허리를 많이 좋아지셨나요.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등산이 최고의 명약이라고 아룁니다.
진짭니다. 두분이서 등산 자주하시면 어느새 좋아지는것이 허리죠.

검지님! 저희 토욜에 등산가는데요. 어떠시겠어요.
2005-03-02 2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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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0
  • 지리산숨결 2005-03-04 07:02:44

    우슬초님 참 오랜만입니다.
    잘계시죠. 아이는 건강하게 잘크고 있구요?
    우슬초님도 건강하게, 그리고 조금만 여유있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우슬초 2005-03-04 04:15:40

      검지님
      많이 힘드시겠네요.
      빨리 나으셔야할텐데요.
      저도 갈비뼈 2대 다쳐 조심중입니다.
      그래도 어제 감자심고 왔지요.
      종자처리를 안하여 싹이트면 하려고 벼르고 있지요.
      검지님 건강도 하나님의 선물인것 같아요.
      참 주신 씨들 올해 잘 사용하겠습니다
       

      • 목사골 2005-03-03 20:53:17

        검지님 고생이 많으시군요.
        이번 행사에 못뵈게 돼서 무척 아쉬웠지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조급해 하지 마시고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을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 차(茶)사랑 2005-03-03 20:03:09

          검지님 무릅이 안좋으세요.
          혹 쇠물팍 뿌리 아세요, 제가 어릴때부터 보아오니 이곳에선 다리가 아푸먼 쇠물팍 뿌렝이를 캐가지고 씻어서 푹 삶아 그물에 단술(식혜)
          을 해먹고서 나아지곤 했습니다.

          글구요, 뼈엔 우리주위에있는 가시가 있는나무들을 잘라다가 푹 삶아서
          묵으먼 좋은디요..^)^

          검지님 빨리 나으세요..
           

          • 지리산숨결 2005-03-03 13:50:26

            검지님 힘내십시오.
            움지여야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좀 줄면 헐나지고요.
            좋아지셔서 부디 그 산야초 가득한 마당에서 번개한번 하고잡습니다.
            산야초 번개를....
             

            • 검지 2005-03-03 12:40:32

              차사랑님, 감사합니다. 이웃과 함께 묘목을 주문해 놓았답니다.
              제가 그 묘목에 접목(무늬층층나무로)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균일한 굵기의 묘목을 필요로 한답니다. 감사해요~~
              언젠가 차사랑님의 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동천님, 땅이 풀리면 오세요
              아직도 땅이 안 풀려 급히 옮기려하는 꽃의 구근을 못캐고 있습니다.
              별님, 올 해도 별님의 노래를 들었어야 했는데~ ㅎㅎ
              저의 허리도 등산을 통하여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릎 관절은 우선은 걷기 보다는 자전거 타기를 통하여 근육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해서
              자전거를 사 놨지만 타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래서 실내 자전거를 타고 땀을 내고 있다네요
              매일 아침마다 둘이서 같이 약을 먹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합니다.
               

              • 노래하는별 2005-03-03 11:50:08

                저는 등산이 관절염에도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검지님이 부지런히 열심히 생활하셔서 그런 어려움이 없는줄 알았는데
                조금씩 걷는것 부터 그리고 천천히 오르시는것 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저도 넉넉한 웃음을 뵙지 못해 서운했습니다요~
                 

                • 동천 2005-03-03 11:03:31

                  검지님........오랫만에 컴에서 뵙습니다..........금명간 찾아뵙겠습니다.^^*  

                  • 차(茶)사랑 2005-03-03 09:29:33

                    검지님 층층나무꽃이 환상이지요..

                    층층나무 수액도 아주 좋습니다.
                    아주 잘크는 나무이지요, 필요하시면 연락하고 내려오세요
                    지가 어린놈으로 서너주 캐드리지요,
                     

                    • 검지 2005-03-03 02:29:55

                      이렇게 불러주시니 늦은 밤 댓글을 답니다.
                      정모에 참석을 못할 것 같기에
                      소식도 접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대신 나란히 손잡고 병원에 다니기도 했지요
                      역시 나란히 살을 빼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최고의 명약이라는 등산은 안 되는 또 다른 아픔이 있답니다.
                      무릎 관절이 심하네요
                      그래도 하루를 쉬지 않고 열심히 뭔가를 해내고 있습니다.
                      가득 쌓였던 대나무를 어제까지 모두 태워서 재를 얻었답니다.
                      낼부터는 또 얻어진 장작 더미를 소화해 내야 합니다.
                      농사철이 되기 전에 바삐 움직여야지요
                      어쩌다 틈이 나면 훌쩍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달려갈렵니다.
                      그때가 우리 부부에게는 참 재밌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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