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노래하는별 2005-03-08 07:51:47 | 조회: 4943








      저는 아침에 출근을 하면 제일먼저 자농을 봅니다 우선 대충~

      그리고 자농에 올리고 싶은 내용들을 찾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애착을 갖는 코너는 '좋은 글과 시' 이구요

      다음은 '월드 뮤직'입니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두 곳 만큼은 글을 올려야

      편한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요

      그렇게 글을 올린 사람들과 그렇게 올려진 글을 읽는 사람과의 교감입니다

      제가 요즘 음악을 퍼오는 카페에 아침에 들어갈 때는

      항상 약간의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고 들어갑니다

      어떤 곡이 올라와 있을까?...

      제가 요즘 올리는 음악의 대부분은 그곳에 올려지는 음악인데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세심하게 선곡했을 그리고 사진을 입혔을 마음이 고맙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감탄하는것은 선곡과 어울리는 사진도 그렇지만 제목의 선정입니다

      있는 그대로 해석을 했다면 도저히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아주 잘 전달하는 제목 선정에 감탄을 하죠

      그렇게 하나하나의 곡을 올렸을 님들을 마음으로 느끼며

      저는 그렇게 그런 느낌을 자농에 전달 한답니다

      자신의 감정이 그대로 이입되는 글과 음악들

      그리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
2005-03-08 07:51:47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지리산숨결 2005-03-08 19:15:10

    뮤직카페 띄워보려
    무진장 애썼는디.... 월드뮤직으로 밀려나고
    운영자라 꼬리 살피느라 음악도 맘대로 몬올리꼬~~~~~
     

    • 노래하는별 2005-03-08 19:14:41

      여러분들이 무지 저를 찔리게 하네요~ 앗 따거!  

      • 자라뫼댁 2005-03-08 19:07:21

        별님은 행복한 님입니다. 님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위안을 얻고 있는지 아시는 지요.  

        • 파르 티잔 2005-03-08 12:26:47

          별님 모처럼 좋은 글이네...  

          • 아스파라 2005-03-08 09:53:21

            아침에 듣는 음악을 사람에게 활기를 주는것같아요..
            즐감하고 갑니더..
             

            • 마루 2005-03-08 09:14:41

              아침마다.. 늘..들어와봐요..
              그리고..새글들을 읽어보지요..
              내 마음을 정리하기도하며..
              그렇게..일과를 시작해요.
               

              • 바트로 2005-03-08 08:48:12

                멋진 사진에 음악가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잠시 쉬어가게 하네요.
                 

                • 목사골 2005-03-08 08:00:12

                  저도 참 좋은데요.
                  아침 안개가 자욱하니 끼이고
                  나무들도 축축하니 젖어 있네요.
                  마누라는 강원도로 새벽에 떠났으니
                  그곳에서 눈 구경 많이 하고 오겠지요.
                  이제 오늘 연찬 시작 되었겠네요.
                  수고 많이 하소이.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537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646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063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7874
                  2840 이번주에 자농 식구들이.. (14) - 2005-04-12 5772
                  2839 택배 (1) - 2005-04-11 5195
                  2838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3) - 2005-04-11 5815
                  2837 오늘저녁반찬은 전부 봄 향기로 가득허다...묵고자불걸..^)^ (5) - 2005-04-11 6014
                  2836 순엉터리 감자밭을 맹글었슴다. 우헤헤헤~ (10) - 2005-04-11 5642
                  2835 하리야하리야아아ㅏㅏㅏㅏㅏㅏ~~~~~ (3) 2005-04-13 6349
                  2834 앵두님의 그림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4) - 2005-04-11 5538
                  2833 장미꽃 한아름을 드립니다 ^^ (3) - 2005-04-11 6085
                  2832 이젠 익숙해지고 있어요. (6) - 2005-04-11 5122
                  2831 농부가 에너지사업자가 되는 시대 (4) - 2005-04-11 5253
                  2830 봄의 들에는~ (3) - 2005-04-10 5206
                  2829 우리집 살구꽃 (8) 2005-04-10 4522
                  2828 화개장터 벚꽃구경헙시다..아~~~넘좋다. (2) - 2005-04-10 5046
                  2827 너무오랜만에... (3) - 2005-04-09 4847
                  2826 나무심기가 어느정도 끝나가면서 (7) - 2005-04-09 5939
                  2825 자농 최초의 경매 - 살아있는 의자 2점 카드결제도 가능허거든요(파르티잔 보장) (15) - 2005-04-08 5541
                  2824 지리산 악양의 봄... (8) - 2005-04-08 6784
                  2823 고3 맞나요? (3) - 2005-04-08 4897
                  2822 오렌지제주님! 맛있는 청견 잘 받았습니다. (3) - 2005-04-08 5214
                  2821 꼬맹이들 감기땜에 애를 먹어요 (5) - 2005-04-07 563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