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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목사골님,질경이님 ..
차(茶)사랑 2005-03-10 20:10:29 | 조회: 5425
오늘 우리집큰애 치과에 가는날이다.

광주에있는 조대소아치과에(돈많이까묵었는디)

시간이 예약이라 아침에 집을나서서, 병원에도착하여

치료받고 목사골님댁이 30분거리라하여 들러보기로하고

나주로 향했다.



목사골님과 자연농업영농법인회장님이신 권순천회장님과 점심을 같이했습니다.

맛있는걸로 묵었슴다. 배부루게...



목사골님 농장을 구경했는데 규모도 엄청크고, 바닥에는 이쁜 꽃들이피어있고

호밀도 자라고 있으며, 또다른곳엔 유채가 크고 있었다.

푸르른 정원같은 농장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목사골님은 모임이 있어 가시고 질경이님이주신 차도마시고 과일.....

너무배가불러서.......



오늘 우리가족을 반겨주신 질경이님과 목사골님 감사합니다.

담에오시면 제가 맛있는 국수사드리겠습니다.(국수좋아하실라나).


2005-03-10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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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글터 2005-03-11 20:53:03

    헉~
    옆집아줌마님께 선두를 뺏기는 거 아닐까여?
    ㅎㅎ 깃발 휘날림서 저도 나주 건너가렵니다아~~~~~~~~~
    (아, 봄날은 잘간다아야야야야ㅑㅑㅑㅑㅑㅑㅑㅑ~)
     

    • 옆집아줌마 2005-03-11 10:29:29

      휴가내고 배낭매고 전국을 다녀야 되겠습니다
      아산 큰봉님네 들려 당진 새벽형님 은일농장에 나주 질경이님댁 들려 하동쎈터를 거쳐
      진주 신선님 소세마라님 농장에, 봉화 두문농원 의성 풀밭농원들려
      부산 나리님 만나 제주도 오렌지제주님댁으로 뿅 날아가면
      전국일주입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신나요(질경이님께서 힌트주셨지요)
       

      • 목사골 2005-03-10 23:54:18

        차사랑님 오늘 저녁때 3군데 뛰었지요.
        나주시 농업기술센타 페어스쿨 입학식 끝나고 저녁 파-티.
        그리고 곧장 경영자 대학 수강 들은척 하고
        친구들 모임까정 쫓아가서 또 저녁식사로 옻닭을 먹고
        이러다가 일도 못하고 봄날은 갈것 같네요.
         

        • 시냇물 2005-03-10 22:43:03

          안그래도 가보고 싶은데
          차사랑님이 멋진 기행문을 쓰시니
          더욱 더 그러하네요
           

          • 신선 2005-03-10 22:01:44

            바닥에풀을보니 여기보다는 봄이빨리 오는 것 같네요,,,  

            • 차(茶)사랑 2005-03-10 21:52:31

              질경이님 전망도좋고 산책하실곳도있고 넘좋은곳에 살으시니 건강하고
              오래사실겁니다..

              별님 꽃필때 함가보시면 직일것 같았습니다.
              바닥엔 유채꽃도피고 파란 풀이자란농원에 하얀배꽃이흐드러지게핀것을
              보면 좋을긴디..
               

              • 노래하는별 2005-03-10 21:30:49

                아~ 멋진 농장이 그려지네요...
                두분의 마음 만큼이나 편안하고 풍성한 농장일것 같습니다 ^^
                 

                • 질경이 2005-03-10 21:18:57

                  잘가셨다니 반갑습니다.
                  이쁜아들 와프이 까지 차 사랑님은 참 행복하게 보여습니다,
                  차 사랑님의 듬직한보습 역시 경상도 사나이 다웠습니다.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서로 웃으면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차 사랑님 우리 국수좋아 합니다,
                  무지 무지하게.....ㅎㅎㅎㅎㅎ
                  차 사랑님 저희집에오신기억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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