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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너무커서 한입에묵을수없는것....무엇일까요?..
차(茶)사랑 2005-03-10 22:18:58 | 조회: 5013
어제는 식구들과함께 점심을먹고서 산청에 덕천강님을 뵈로 갔었다.

하동옥종을지나는 경계가 덕천강인데 다리를건너 덕천강님과

소세마리님과 함께 중산리쪽으로향했다.



계곡이 환상적이었다.

이곳도 많이개발이되고 있고 많이 변화된모습으로 바뀌고 있었다.

중산리로가다가 하동댐(청암방향)방향으로 가니 조그마한 분교가 있었는데

지금은 여름수련원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운동장바로아래 조그마한다랑지논에 녹차가 심어져 있었다.

최근에 심은듯 아직 본격적인 생산량이 나오기가 조금 부족해보였다.

좋은위치이고 환경도 좋았다.

관리를 잘하면 좋은 다원이 될듯하다.



덕천강님댁에서 너무 먼것이 단점이다.

평수가 더 크면 다녀도 괜찮을수 있을텐데.....



올해 잘관리해서 내년엔 더 좋은 다원으로 만들어가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돌아오는길......

어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지나가리오..ㅎㅎ

여물주는이와 차를타고 딸기하우스로 향했다.

골목길을지나, 산길을넘어 고불꼬불가니 넓은들이나오고 하우스가 보였다.

큰 하우스 3동이 있었다.



한동의길이가 100미터.와~~~~~진짜 길었다.

그런데 안으로 가본순간 놀라서 입이딱~~~~~~벌어져삣다.

무슨딸이 이리커노..



웬만한 애들 주먹만한크기.....

뭘묵고 컷을까.?



소세마리님의 노하우가 바로 눈으로 보이는순간이었다.

맛을 보았다.

이거 입에서 얼른 넣어달라고 난리다.

먹고 먹고 또 묵고...

우와 맛이 직입니다.

말헐시간이없이 주책없이 입에서는 얼른더 넣어주라고.....



우리애들이 정말 좋아했다.

소세마리님 존경헙니다.

님의 자연농업식 딸(?)농사일 감히 최고라 생각합니다.



소세마리님, 여물주는이님 감사합니다.

담에 꼭 들르세요.
2005-03-10 2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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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지리산숨결 2005-03-10 22:30:29

    동천님은 동에서 서로
    차사랑님은 남에서 북으로 캬~~~~~~~~
     

    • 노래하는별 2005-03-10 22:46:56

      사진을 보니 정말 딸기랑 애기(이름이 정말 헷갈려서 ^^;;)
      주먹이랑 크기가 비슷하네요

      와우~ 맛있겠다!
       

      • 시냇물 2005-03-10 22:57:10

        여유있는 시간
        부럽습니다
         

        • 목사골 2005-03-10 23:50:21

          불현듯 소세마리님 딸기밭이 보고싶네.
          그분의 농사짓는 철학도 배우고 싶고요.
           

          • 옆집아줌마 2005-03-11 09:33:59

            소세마리님 하우스는 내가 일을해서(?)더 정이 가요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입니다
            차사랑님 홈에 있는 소세마리님 하우스사진이 더 좋은데요
            소세마리님 딸기 엎을떄 또 불러주시나요
            딱 일년전이네요 3월13일 엎었는데....
             

            • 글터 2005-03-11 20:41:51

              지난 정모에
              신선님표, 소세마리님표, 시냇물님표 딸기가
              환상적인 맛과 빛깔로 잔치상에 그득했어요.

              소세마리님댁 하우스에서 바로 따서 한입 배어문 딸기,
              아흑, 생각만 해도 침 고여서리...

              근데,
              차사랑님댁 유람선에 일케 무임승차하믄
              그 입맛은 차싸랑님이 책임지는 거 맞져?
               

              • 정도령복숭아 2005-03-11 23:23:02

                소세바리님의 딸기
                멋지네요
                묵묵히 실천하는 자연농업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소세마리 2005-03-12 20:12:24

                  옆집 아줌마예 올해는 기약이 없네예? 학교 급식건도 있고 또 찾는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서기를 하고 있읍니더.암 환자 분들도 몇분 계시고
                  해서 딸기가 안열릴때까지 따야되지 싶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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