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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172기 자연농업 기본연찬, 감동의 순간 순간들...
지리산숨결 2005-03-13 09:25:18 | 조회: 6640


저도 15년만에 다시 연찬 전과정에 참가해서
모든 장면을 비디오 촬영을 했기에 그런지
다른 연찬 기수보다도 더욱 감동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렇게 한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군요.
교육장을 떠나는 한 분, 한 분과 감사의 굳은 악수를 하면서
그 님들의 가슴에 희망이 솟고 있음을 느끼며
진정, 우리가 한국 농업에 희망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상업적 자본에 유도되어 고비용 구조로 발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시류에 대하여
농민의 농업, 농민이 주체가 되는 농업, 자연과 일체화되는 농업,
그러면서 최소비용, 고효율을 만들어 내는 자연농업의 설파는
그 님들의 가슴에 엄청난 변화의 파고를 몰고 왔음을 느꼈습니다.

172기에 참석하신 귀하신 모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많은 인원 보살피느라고 애쓰신 우리 식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농은 지금 진정한 인간의 자유와 농업희망의 샘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자농은 지금 이원론적으로 분열된 정신틀에 강력한 메스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농은 지금 自他一體에 입각한 신명나는 농업으로의 전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농은 지금 농업을 농민에게 되돌리고 있습니다.
자농은 지금 농업이 바로 행복의 선봉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2005-03-13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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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2
  • 동천 2005-03-17 20:16:56

    교육열기가 대단하십니다..앞으로의 자연농업은 정말 밝습니다..이분들뿐만 아니라 먼저 받은 사람들......앞으로 받을 사람들 모두가 자연농업을 선도해갈 것을 보면 정말 한국의 미래농업은 희망차보입니다.^^*  

    • 들꽃향기 2005-03-14 19:30:21

      한분 한분의 모습이 참 감동입니다.
      일주일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호야(呼夜)님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무척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정모때 뵐 수 있으려나 했는데 ....
      잘 지내고 계시지요?
      사모님도 건강하시구요. 그 멋있는 아들도 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주 흔적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 참바람 2005-03-14 18:50:00

        자연농업연찬회 172기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수강생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한규 선생님 사진 강의 모습...
        건강하시리라 믿으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5-03-14 12:02:20

          님들께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함께 하는이 점점 늘어나니 더욱 든든해 집니다.
          마음을 다잡고 더욱 멋진 일들을 만들어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야(呼夜) 2005-03-14 11:25:32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뵈니 가슴이 찡합니다.
            이 물결따라 일파만파 새로운 생명의 세상이 오길 기대합니다.
            정정하신 조 회장님 뵈니 참 반갑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침을 건너 뛰셨으니 더 건강해들 보입니다. ㅎㅎ

            참가 하신 분들을 뵈니 하동에서의 연찬 횟수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웃 분도 부부가 어려운 가운데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아쉬웠는데...
            다른 지원보다도 이런 방향으로 지원을 늘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빵보다는 씨앗을 보급하듯...
             

            • 자연1번지 2005-03-13 22:22:42

              회장님...자농식구들...그리고 아침 굶고 ㅋㅋ 교육받으시느라 수고하신 자농172기 회원 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 제가 167기이니까 벌써 몇달이 흘렀네요...그러고 보니 방방마다..거실마다 20여개의 항아리들 모습이 그 기간을 말해 주는가 봅니다. 교육받을땐...이거다 싶은데..갔다와서 자재 만들려니 얼마나 어렵게 느껴지던지...책이랑..노트를 다시 정리하고...모르는건 자농사이트에서 여러선배님들에게 자문도 구하고...아마도 이번 회원님께서도 저와같은 열정과 과정을 거쳐 성공하실걸 장담합니다. 이러하지 않고선 죽은 농부가 되고 말거니까요...제 맘같아선 하동, 괴산 그리고 경산을 삼각구도로 우리나라 자연농업이 전국 방방곡곡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보궐선거 시장님 입후보자님과 면담이 성사될런지....교육하시는 자농식구들 힘 안들게 할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현실은 꿈입니다. 면담만 성사된다면 예산 함 따내보겠습니다...회장님이 건강 하셔야 할텐데...  

              • 이장집 2005-03-13 21:09:40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자연농업을 알리시는 조한규회장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172기 수련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에 교육장에 들러놀란것이 있었다면 내고향 파주분들이 많이 오셔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제 파주도 환경농업이 물결을 일으키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데는게 멈추질 안습니다.

                자연농업에 관계한 여러분 고맙습니다.
                농업과 환경,사람과 생명이 달라지리라 밑습니다^*^
                 

                • 감고을 2005-03-13 20:56:38

                  회장님 건강하세요.
                  감기가 괴롭혀도 끝까지 열강을 해 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설에서 열과 성을 다해 도와 주신 자농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자라뫼 2005-03-13 19:16:46

                    님들의 표정이 정말 진지하고 다들 희망에 넘치십니다. 새로운 깨달음의 길로 들어서심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땅과 먹거리가 더욱더 생명이 넘치겠습니다  

                    • 신선 2005-03-13 19:15:19

                      우리 회장님의 열정적인 강의 모습을보니 전문연찬받은지 얼안됬는데.
                      다시또 사람이 살아 갈길을 배우고싶습니다.회장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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