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에 취하셨군요... 하리님...
오늘 하우스에 들어가 봤더니 쑥이 소복이 나왔어요
국끓여 먹으려고 뽑아왔어요...^^
된장국 끓여먹으려구요...
이곳 무의도에도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어요...
이제 봄이 오고 있는것 같아요...^^  

하리님
저도 하루에도 몇번이나
디카가 있었음 찍을걸..할때가 많아요
오늘은 정말 봄을 느끼는 하루였어요  

디카가 있어도 못 찍고 있어요.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순례단 갔다가 이제 막 들어와서 저녁 챙겨먹고
자농에 눈팅하다 잠들어
허겁지겁 남원 산내로 출근하고
또 허겁지겁 일하고...
매화 피었다고 보지도 않고 산너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ㅎㅎ  

흑...저는 봄왔다고 얇게 입고 돌아다녔다가
감기걸렸어요...쿨럭~~
봄이 와도 아직은 추우니까 잘 껴입고 봄구경하세요~~^^;;   수정|삭제

저도 봄을 무지하게 기다렸습니다..요즘은 즐거운 비명입니다......^^*
역시 농부들에겐 봄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