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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바람이 억수로불고 눈은왜온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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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03-24 09:03:57 \| 조회: 4810



새복에는 비가내리더니 이내 눈이내린다.

억시로세게불어오는바람에 꽃가리가날리듯 눈발이날린다.



춘분도 지나고 따시지나했더만 새로추버지네그랴.

이거 뭘해야허나.



오늘부터 날이몇일 추버진다고허니 야 이거 다시겨울이올라나..



매화꽃은 만발해서 더 걱정이네요.

2005-03-24 09:03:57

게시물 댓글과 답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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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03-24 09:11:10
그러게나 말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침에 바람소리가 심상치 않아서 나와보니
우와~~ 처음에는 잠결에 매화꽃이 날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니 눈보라더군요 덕분에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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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형 2005-03-24 09:12:55
이곳도 바람땜 일을 못하겠내요 금년농사 어떻게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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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터 2005-03-24 09:23:02
섞어치는 눈발, 심상치 않더이다~
올 농사 걱정하는 분들 많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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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복숭아 2005-03-24 09:44:32
아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때문인가요..ㅋㅋ
짖굳은 날씨에 하루여유를 가져봄도..
이곳도 하얀눈꽃이 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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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03-24 10:05:38
작년에도 그렇더니 3월에 눈오는게 연중행사군요. ^^;
4월이 아니길래 망정이지 허참..
매실 하시는분들 피해가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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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터고로쇠 2005-03-24 10:18:28
눈이와서 고로쇠는잘나겠다. 고로쇠드시러 않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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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길손 2005-03-24 10:43:19
푸하하하... 정도령님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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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2005-03-24 11:34:27
이곳도 지금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어제 속리산에 갔을때 눈 장난도 치면서 산행을 했는데 오늘 눈이 올 줄은 몰랐네요.
정도령 복숭아님 어제 속리산에 갈때 옥천을 지나갔습니다. 음 ~~어디쯤 사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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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복숭아 2005-03-24 22:25:11
상쾌한님
산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옥천 조금남쪽 묘목 많이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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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2005-03-24 22:50:25
그러게요
여기도 눈이
한참을 펑펑 소리내며 왔습니다
한번 데인 가슴이라 울매나 놀랬는지..
지금은 그쳤지만
덕분에 너무도 아름다운 눈꽃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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