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혜림농원 ,,,,고성에 다녀왔어요,~
질경이 2005-03-25 12:02:09 | 조회: 5335
오늘은 햇볕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너무나 고맙고 좋은분들이라서 그냥 있기엔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목사골님은 오늘 강진에 가고 없어서 켐앞에 앉을수가 있어서,,
차 사랑님 내외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뜻하고 정이 많은 젊은분들이구나 다시한번 느껴지요,
정말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그마음씨,잊지안고 오래오래 기억할래요.
아낌없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주신 약나무들 잘 먹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살아갈깨요,

고성에 처음 가보는길이지만 차..사랑님 자상한 덕분에 쉽게 찿을수가 있어지요,
송천님 정말 고마워서요.
좋은 음식 맛잇게 감사하게 먹게 해주셔고 고맙고요,
두분의 아름답고 따듯한 마음씨에 감사드림니다,
오래 있고 싶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는데...
시간이 넘 없어서 많이 아쉬워서요,
따뜻한 마음으로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장 참 다래님에게 전화 해서 찿아갔습니다,]
가는도중에 제가 전화드렸죠,
절 아시는야고 ㅎㅎㅎ
무척 당황해 하는눈치든데...
참다래님 혹시나하고 테스트겸 장난을 좀햇죠...
혹시나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이있는가 하고요,,,ㅎㅎㅎ
역시나~~그건 참다래님 아시는분들 생각에 맡기고요,,
정말 애교가 넘치고 다정스럽게 반겨주신 참다래님에게 감사드림니다,
미인인 사모님 만날수있게지 하는 마음인데 ~~
아쉬게도 찜질방으로 보내셨다고요,
하루종일 일하고 힘든다고해서 보낸다고,(역시 매너도 짱이시든데..)
좋은말씀 많이듣고 다정스런 마음으로 반겨주셔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것같아요,
바쁜시간 내어주셔서 감사 감사 드림니다,
때 아닌 산내음님 정말 고마웠서요, 먼 길을 달려 와주셔서,,


자농님들 제가 아프거들랑요,,
건강에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병원에 진단 받고 몹시 마음이 허허 하네요.
조금은 슬퍼지기도하고....
제일 그립고 생각 나는 분이 엄마였는데...
이세상에 계시지 안아서 ,,,그래도 몸이 안좋을때는 자꾸만 그리워지는 분이네요,
저 정말 건강하고 이쁘고 우아하게 살고싶은데...
그래도 좋은분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열심히 치료해서 건강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모든분들 건강 잘 보살피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2005-03-25 12:02:0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늘푸른유성 2005-03-27 13:53:54

    사흘만에 컴을 만지네요. 질경이님 어디가 아픈데요? 정말 답답하네요.
    옛날부터 병은 자랑하라고 했데요. 그러다 보면 쉽게 고칠수 있는 병도 있잖아요. 목사골님이 괜찮다고는 하셔도 걱정이 되네요.두분의 미소가 너무나 아름다우니 건강하셔야지요.
     

    • 동천 2005-03-26 23:20:29

      저도 차사랑님에게 많은 덕을 본사람으로서 요즘 보기드물게 심성이 고운분을 만나 제 마음이 좋습니다........우리가 이렇게 서로 아름다운 마음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면 이 풍진 세상도 천국일 것입니다..^^*  

      • 하리 2005-03-25 23:26:18

        아니 오데가 아푸세요..?
        정모때만해도 무지 활기차 보이셨는데..
        얼른 나으시고 아푸지 마세용..

        목사골님이 요즘 좀 힘없는 발언을 종종 하신게
        질경이님이 아프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 차(茶)사랑 2005-03-25 12:15:21

          질경이님 고성에서 좋은분들을 만나셧네요.
          송천님댁 마당에놓여진 화분들을보고 저는 정말 부러웠습니다.

          참다래님의 미소에 아마도 많은분들이 캭~~~~ 갔을겁니다.

          질경이님 그렇게 크게생각지마세요.
          병은 자기가 마음으로 키울수도 있습니다.
          기냥 감기정도로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산에자주다니시고(집옆에 산책코스좋던데요)
          좋은것 많이드시면 건강해질겁니다.
          그라고 병은 선전을해야 빨리낫습니다.

          목사골님과 장성한 아들들이 있으니 걱정마십시요.
          그라고 다음달에 손주보신다는데 미리 축하(?)드립니다.
          질경이님 언제든 오세요,
          이곳은 사철 관광지입니다.

          건강하시고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60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487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918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5957
          2751 괴산군의 골프장 유치를 반대하며 (2) - 2005-05-08 5537
          2750 사과 만개시 (7) 2005-05-07 5156
          2749 아버지는 나쁜나라 사람이다~ (2) - 2005-05-07 5081
          2748 지리산 품앗이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T_T - 2005-05-07 5344
          2747 차향기를 느껴보세요(차 맹그는거 구경허기) (13) - 2005-05-07 5545
          2746 들꽃향기님과 닮은 연예인 사진 공개 나만 그런가???? (4) - 2005-05-06 5272
          2745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2005-05-06 4650
          2744 잡지<마을> 일백육십사호 : 오리를 食口로 들이며 (2) - 2005-05-06 4637
          2743 자농커뮤니티가 확~ 변했습니다. (14) - 2005-05-06 4871
          2742 쥐와 뱀과의 싸움. (8) - 2005-05-06 5001
          2741 5월 9일 어버이날 딸기 행사(?)합니다 (2) - 2005-05-06 5012
          2740 지리산 토착미생물 채취- 멧돼지의 습격 (8) - 2005-05-06 4831
          2739 어린이날 아부지가 사다주신 양념통닭... (3) 2005-05-05 4965
          2738 [돈없는남자랑사는이야기-7] 과거가 많은 여자 (6) - 2005-05-04 5357
          2737 꼬리글도 하나도 못달고.. (2) - 2005-05-04 4916
          2736 밀양지역 사랑방 연찬 (3) 2005-05-04 5467
          2735 어느 수녀님의 죽음. (4) - 2005-05-04 5767
          2734 친구야 미안하다. (4) - 2005-05-04 5114
          2733 자연농업 도농 커뮤니티 새 장을 열다 (3) - 2005-05-04 5866
          2732 어린이날 딸기 무료체험을 합니다 (3) 2005-05-04 5189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