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고 맛있것다...근디 늘푸른유성님은 동부넣는거 우째 아셨다요?/
다들 잘 모르는 거인디....동부대신 녹두가루넣어도 카스테라처럼 부드럽심다......맛나게 드셔요..  

ㅋㅋㅋ

하리님 우리니얼 호박떡 해묵을건디..
묵고잡부먼 이리로..  

하동에는 나무에도 봄이 오는군요. 여기는 아직 미동도 없는데....
저도 지금 부엌에 있는 단호박을 어떻게 할까 궁리중입니다. 죽을 어떻게 끓일까 하고요. 동부를 좀 넣야만 맛있을것 같은데 이놈이 없으니
어제 장에서 보고도 깜박 잊고 안사왔어요.  

혜림농원 갈때마다 한쪽 구석에 떡하니 버티고 있던 그 든든한 넘이..
결국은 떡이 되겠군요. ^^;

맛있겠네요 찹찹찹~

보홈~이 왔스라 얼쑤~♪  

목사골님 저희는 어제 합의하에 떡으로결정을 했습니다.
아마도 두되는해야할것같은데요.

봄소식에 호박떡 맛있겠다.  

그토종 호박 반쪽은 나주로 시집 왔는데
요리조리 어케 하나 궁리중 입니다.
호박떡을 할까?
호박죽을 만들까? 연구중이네요 *^^*  

살이 통통하네요.먹음직 스럽습니다..........^^*  

봄에 먹는 떡은 처녀하고도 안바꾼다는데......  

와~~~ 역시 여기보다는 많이 빠르네요.
여기는 나무에 싹은 보이지도안고 꽃은 더군다나 캄캄합니다.  

호박 그것맛있겄다. 삐지같고 머해묵을라꼬.아무끼라해무도맛이있을끼라............꿀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