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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넉넉한 쉼터를 만들며..
정도령복숭아 2005-03-30 22:40:20 | 조회: 4938
과원 한 켠에 원두막을 크게 지어놓고

그 공간에 느티나무와 단풍나무를 옮겨 심어

넉넉한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원두막에서 피서도 하고

맛있는 복숭아도 드셔보세요.

작업도중 포크레인 바가지로 등짝을 맞기도 하였지요.

다행히 큰 사고없이 무사히 조경을 마쳤습니다.
2005-03-30 2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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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9
  • 정도령복숭아 2005-03-31 22:44:18

    자농의 모든님들
    언제든 오세요^^
    맑은 샘도 파고 넉넉한 창고도 준비하고..
    모든님들 편안하게 쉴수 있도록
    노력 할께요.
     

    • 지리산숨결 2005-03-31 15:39:48

      잘하셨습니다.
      정말 미래를 내다보는 농군이라면
      소비자와 함께할 공간에 공을 들여야 된다고 봅니다.
      멋집니다. 올해는 그자리에 앉아볼수 있겠죠.
      정도령복숭아님 화이띵~~~~~
       

      • 문사철시서화 2005-03-31 12:30:46

        도시 소비자들이 데지어 그곳까지 방문해서
        복숭아 익어가는 것 감상도 하고
        맛 있는 과일도 현장 직거래로 구입하는
        그런 날이 어서 오기를 고대합니다.
        정도령복숭아님, 일전 정모때 뵈니 인상도
        참 좋으시더군요..ㅎㅎㅎ
         

        • 하리 2005-03-31 10:04:15

          저나무를 옮기느라 등짝에 일이 있었군요. ^^;
          올해 뭐가 되어도 크게 될 모양이네요.

          무지 흐뭇 하신가봐요. 이야기 하면서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시는지~
           

          • 노래하는별 2005-03-31 09:20:32

            벌써 시원한 여름을 느껴지는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복숭아 먹으로~~ ^^
             

            • 늘푸른유성 2005-03-31 08:09:10

              정말 큰일 날뻔했네요. 울 언니네 시동생은 제작년에 포크레인에 깔려서 그만...항상 작업할땐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정도령 복숭아님은 가까운 곳에 계시니 한번쯤은 뵙겠죠? 큰 언니는 얼마전 묘목축제할때 다녀왔다고 하데요.  

              • 靑立 2005-03-31 07:40:11

                원두막이 멋지군요.
                막걸리 한사발에 시 한수....
                 

                • 이장집 2005-03-31 04:55:00

                  복숭아꽃도 아니 피었는데 벌써 군침이 돕니다.
                  원두막 지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시냇물 2005-03-30 22:56:13

                    큰일 날뻔 하셨네요
                    여긴 얼마전
                    포크레인으로 인한 인사사고도 있었거든요

                    정도령님의 원두막에서
                    맛잇는 복숭아가 먹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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