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던가?? 식색은 본이라고. 



제가 여기서 색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좀 그렇고



식(食)! 그거 확실히 생의 본(本)이 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같이 생활하는 자농 식구들 먹는것에 대한 열정들이 



정말 보~통~ 수준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들 생기발랄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완전히 제 해석입니다) ㅎㅎㅎ





숨결님과 향기님이 특히 먹는것에는 신경을 많이 써서 챙기는데요



우선 밥이 영양밥입니다 10가지 이상의 잡곡이 섞인 밥인데 밥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그리고 각처에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저희들의 왕성한 식욕을 건드려 놨습니다! 수습이 안되고 있습니다 책임지세요~~~



식사시간되면 거의 인사불성이 됐다가 숟가락 놓고 탁 돌아서면 



그때서야 정신이 돌아오기를 매번 반복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 이틀도 아닙니다! 우짜면 좋노~





하리님이 위대한것은 다 아시는 사실이고요



얼마전 합류한 손탈님은 기본 슬로건이 소처럼 먹고 곰처럼 일하자!!! 이랍니다



아침부터 무지 많이 먹습니다 두 그릇이 기본이죠



그리고 파르티잔님 아침이고 저녁이고 하루에 한번은 꼭 무신일이 있어도 달리는데



달리고 나면 반찬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다는데 맛난 반찬들과 먹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정상적인 식성과 식욕은 저 뿐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