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참 다래로 맛있는 드래싱을...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늘푸른유성 2005-04-07 14:53:34 \| 조회: 4690

제가 작년에 몸이 아퍼서 몸에 독을 뺀다고 일을 벌일때
배운 먹거리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이 있습니다.
재료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고 많은 야채를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이라 님들께도 알려드릴까 하고요.

우선 준비물 입니다.
참다래 5개 , 사과 보통 1개, 양파 보통으로 1개, 맛있는 현미식초,
올리브유, 단풍나무 수액 ( 꿀).

식초와 올리브유, 그리고 꿀은 숟가락으로 한개나 두개 정도
입 맛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믹서기에 재료를 넣고 쓰윽 갈아주면 드래싱 완성입니다.

맛을 봐서 새콤을 원하시면 식초를 달콤을 원하시면 꿀을
더 넣으면 되고요.

접시에 이젠 야채를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당근, 양배추. 적채(붉은 양배추), 피망 ,색깔별 파프리카, 그리고
빠지면 안되는 비트,
뭐 이정도의 야채를 골고루 준비하셔서 채를 칩니다.
그리고 골고루 섞은뒤에 드래싱을 뿌려서 드시면
정말 환상적인 맛이 납니다.
처음엔 귀찮은거 같아도 재료만 준비하면 너무나 쉽고
간단합니다.
요즘 피곤하고 나른 하잖아요.
이렇게 해서 드시면 속이 든든 하고 몸에도 너무 좋습니다.
참다래를 준비하실때 큰거 기준입니다.

비트와 참다래가 좋은건 님들도 아실테죠?

2005-04-07 14:53:34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늘푸른유성 2005-04-07 21:11:10
언니! 카레는 생각도 안했는데.내일 해 먹을까? 장에 갔다와서....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강변연가 2005-04-07 17:19:52
입안 가득 침이 고이네.
그나저나 카레는 했능가?
낼 아침 안먹고 간다이~~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8)	운영자		2024-07-02	12712
공지	후원자님들과 자닮농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5)	운영자		2024-05-27	26724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64638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35907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482402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832363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646048
2809	나른한 오후입니다~ (1)	노래하는별	-	2005-04-14	3959
2808	“투자재원 없다”며 인터넷종량제 추진하더니	오솔길	-	2005-04-14	4141
2807	이사완료^6^ (2)	사사팔	-	2005-04-13	5164
2806	친환경 농장 관리인 구함 (3)	togolmy	-	2005-04-13	5099
2805	이번 토요일(4/16) 딸기체험하러 오세요^^ (6)	신선		2005-04-13	5357
2804	내 친구 (3)	시냇물	-	2005-04-12	5092
2803	십년 넘은 도라지 (7)	강변연가	-	2005-04-12	5174
2802	속 터져! (9)	강변연가	-	2005-04-12	4881
2801	2005년 행복배 농장의 감자심기 (8)	배꽃뜰	-	2005-04-12	5386
2800	이번주에 자농 식구들이.. (14)	파르 티잔	-	2005-04-12	5333
2799	택배 (1)	송천	-	2005-04-11	4621
2798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3)	자라뫼댁	-	2005-04-11	5390
2797	오늘저녁반찬은 전부 봄 향기로 가득허다...묵고자불걸..^)^ (5)	차(茶)사랑	-	2005-04-11	5516
2796	순엉터리 감자밭을 맹글었슴다. 우헤헤헤~ (10)	하리	-	2005-04-11	5004
2795	하리야하리야아아ㅏㅏㅏㅏㅏㅏ~~~~~ (3)	글터		2005-04-13	5581
2794	앵두님의 그림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4)	문사철시서화	-	2005-04-11	4803
2793	장미꽃 한아름을 드립니다 ^^ (3)	노래하는별	-	2005-04-11	5310
2792	이젠 익숙해지고 있어요. (6)	강변연가	-	2005-04-11	4488
2791	농부가 에너지사업자가 되는 시대 (4)	실미원	-	2005-04-11	4679
2790	봄의 들에는~ (3)	노래하는별	-	2005-04-10	4665

글쓰기

-이전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다음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