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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지리산 악양의 봄...
파르 티잔 2005-04-08 10:44:26 | 조회: 6777





지리산 악양의 봄...



봄은 소리 없이 오지만
자연은 이미 알고 있네.



꽃은 소리 없이 피지만
벌은 이미 알고 있네.



아이들은 소리없이 자라지만
그 웃음소리 사방에 가득하네.



축지 초등학교에 벚꽃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강아지들의 다름박질만 가득합니다.



참새소리 박새소리 어울러져 학교는 생기가 넘쳐납니다.



여기 저기 꽃들이 아우성입니다.



꽃이 구름마냥 무더기로 피어납니다.



오늘 아침 섬진강 벚꽃길을 달렸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뛸 수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지금 악양은 온통 꽃 천지입니다.




2005-04-08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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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동천 2005-04-10 14:09:03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이 정겹습니다.......역시 봄은 우리들에게 이상과 꿈을 심어줍니다.  

    • 배꽃뜰 2005-04-10 02:16:00

      이 곳 양주는 북쪽이라서
      항상 꽃 소식이 늦은데
      미리 꽃냄새 꽃구경
      많이 하고 갑니다.
       

      • 늘푸른유성 2005-04-09 07:52:58

        13일에 가면 꽃이 몽땅 지는것은 아닐지...이곳도 일찍 성질 급한 벚꽃은 피고 있습니다.  

        • 후투티 2005-04-08 22:35:12

          드디어 벛꽃이 피었구만요
          몇일 있으면 꽃비를 맞을수 있겠네요

          허나 어쩜당 우린 이제부터 엄청 바빠져서
          하동의 봄을 만끽 할수없으니.....
           

          • 정도령복숭아 2005-04-08 22:11:58

            북상하는 봄내음이
            이곳에도 느껴집니다
            정모때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네요
            섬진강변 도로가 장관일 텐데..
             

            • 이장집 2005-04-08 22:09:14

              ^*^~~~  

              • 앙마의유혹 2005-04-08 14:31:55

                우와~~~~~~~~~~~
                빨리 가고싵당....꽃 지기전에
                에고 음냐ㅑ
                 

                • 파르 티잔 2005-04-08 10:47:19

                  꽃보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죠..
                  성은이와 친구랍니다.
                  숨결님 행복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쁜 딸 두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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