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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우리집 살구꽃
늘푸른유성 2005-04-10 09:05:49 | 조회: 4524
우리집 앞에 있는 살구 꽃 입니다.

어제 아침 날씨가 금방 비가 올겄처럼 흐린데 살구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얀 목련은 몽오리로 있다가 너무나 갑자기 피어서
또 그렇게 갑자기 지고 있고요.
배꽃도 금방 필 모양입니다.

봄이 저쪽 밑에 보다 좀 늦게 오기는 하는 모양인데
질세라 진달래 개나리 모두 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릴때는 매화꽃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허준의 영향 탓인지 온통 매화도 지천에 피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오고 있네요.
미생물 뿌리기에 좋은 날씨라고 울 남편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찜질방 가서 때 밀고
한숨 푹 자는 날로 생각이 되는데 울 신랑은 찜질방을
싫어하니 가면 저 혼자 가야 할겁니다.
2005-04-10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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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참송이 2005-04-12 13:15:51

    맞아요. 제일 말이 많다면????
    혹시 한약제 가져와서 먹고했지요?
    총각은 부산에 가서 다른 일에 종사하고요
    나는 올해부터 텃밭을 만들어서 야채와 고추를 심어볼려고
    그래야 확대해서 농사를 많이 지을것 같아서...
     

    • 늘푸른유성 2005-04-12 07:24:47

      참송이님이 그때 긴 치마속에 바지를 입었던 그 언니죠? 같이 왔던 총각은 장가를 갔나요? 저는 우리방에서 말이 제일 많던 대전 유성에 사는 아줌마입니다.  

      • 참송이 2005-04-11 11:06:07

        162기 경남거제입니다
        아름다운 곳에 사네요. 어디죠?
         

        • 늘푸른유성 2005-04-11 07:52:41

          목사골님 나무가 큰게 아니고요. 사진을 찍다보니 그렇게 보이네요. 그래도 큼직한 살구가 달리면 우리 가족이 충분히 먹을 만큼은 달립니다.
          저 살구가 익을 때 쯤에 이곳은 양파 수확을 하는데 올해는 우리동네 아무도 양파를 심지 않았네요.
          별님이 어제는 일요일 인데도 어찌 컴 앞에 계시나요? 벚꽃 맘껏 즐기세요. 살구꽃도 그렇고 앵두 꽃도 그렇고 꽃만 보면 구분이 잘 가질 않아요.
           

          • 노래하는별 2005-04-10 11:46:05

            저는 사진으로 보면 살구꽃인지 벚꽃인지 잘 모르겠네요 ^^
            그런데 이쁘네요~
             

            • 목사골 2005-04-10 11:00:27

              살구나무가 꽤 크네요. 나이가 좀 먹었나 보군요.
              배꽃피면 무지 바쁜데 날씨가 좋앗으면 좋겠읍니다.
               

              • 늘푸른유성 2005-04-10 09:42:45

                언니 별수 없이 컴 앞에 붙어 있는가?
                심심하고 허리도 아프고 ....
                고사리 확인 했어?
                 

                • 강변연가 2005-04-10 09:27:56

                  이렇게 보니 살구꽃이 정말 이쁘다.
                  밤새 비가 엄청 오드만.....
                  고사리가 나대.
                  비 그치면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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