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 수도작에.. 아무래도 농민들은 만능 수따~ 기질이 있는듯 합니덩.  

그제 어제..
저도 회의때문에 출타를 했습니다.
기나긴 운전....
통행료하구 연료비, 식사등등하니 20만원이 들어가네요. 푸후~~

긴긴 운전은 한편으로 저에게 사색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대개 긴 운전에 남들처럼 피곤을 거의 느끼지 않는 편인가봅니다. 이번 긴 사색을 통해서 저는 획기적인것을 건졌습니다.

정말 획기적인 그 무엇입니다.
저야 항상고민의 초점은 농업과 삶과 자농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역량을 어떻게 하면 강화시킬수 있을까 하는 건데요.
지금까지 안개처럼 보였던 그 무엇의 실체가 이제 생생히 다가왔습니다. 궁금하시죠? ㅎㅎㅎ

오늘 우리식구들 다 섬진강마라톤에 나갑니다.
21키로 완주할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