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찜솥에 살짝져서 말립납니다. 그래도 훌륭한 차를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쑥차는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는데 올해엔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쌍계령고로쇠..
더디어 나타나셧군...
요새 물 많이 나갈낀디, 바뿌쟈.

대도오님 무쇠솥은 재래시장에가시면 있는데요, 일반솥보다는
빵솥으로나온기 있습니다, 크기도 다양허고, 우에가 넓어서 작업허기는
좋지요.

제같은경우는 솥한개가 45만원짜리거든요, 너무비싼깨 그냥 빵솥으로 저렴헌 가격에 사는것도 좋을듯 헙니다.
제가쓰는건 뚜께도 약간뚜껍습니다.
솥은 뚜꺼운기 열변화가 적어서 좋으며, 우에가 넓어야 작업시 용이헙니다.  

차사랑님 감사합니다...무쇠솥을 어디서 구해야겠습니다...
올해는 연습삼아 몇번해보고 내년에 새쑥나오면 아주 어린쑥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제대로 나온다싶으면 차사랑님께 감사의마음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차사랑님은 모르는게 없지요 뭐든 열심히 ///

존경합니다  

대도오님 반갑습니다.

쑥차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찌는방법, 덖는방법,데치는방법,바로말리는방법등(제가알고있는것입니다)

대부분 데쳐내서 말리는방법을 헙니다.
제같은경우는 덖어서 맨들지요.

다마른 쑥을 무쇠솥에다가넣고서 2시간정도(저온에서) 마무리(열처리)작업을 헙니다.

데치기(덖기)---말리기(건조)---열처리(마무리)---포장

의외로 간단헙니다.
그러나 맛은 맹그는 사람의 정성과 솜씨입니다.
맛있게 맹그세요.

혹 제가허는 방법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는 위와같은 방법으로 맹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