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시죠??
그동안 지하벙커에서 지상부를 살피느냐고
글로 자주뵙지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왠 고민이 그렇게 많은지...
우리 자농의 진로, 정책에 대해 다시금 심각한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이제는 나름대로 분명한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농몰에 관한 고민에 집중되었는데 시원한 해결책을 찾아내고야 말았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특화시킨 오픈마켓(장바구니 기능포함)과 미니샵이 결합된 형태로
소비자 평가시스템의 활성화로 생산자의 자발적 품질조정능력을 갖게하는 방향으로
자발적 후원증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자농몰을 진화시키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문제는 막대한 비용이었죠.
마침내 저렴한 비용으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기 개발 솔수션과 개발자를 찾아냈습니다.
방대한 전환 작업이라 앞으로 수개월동안 진행해 추석전에 확실한 모습을 보이게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한국 대표적 친환경농산물 전문마켓으로 손색이
없는 기능을 하게되 생산자 여러분은 물론 소비자님께서도 좀더 편리하게
자농몰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될것 입니다.
자농몰이 위기의 상황을 당당히 돌파해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게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데 잘되겠지요. 저희가 꿈틀 살아있는 한....
자농커뮤니티를 57개에서 34개로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식구들과 여러차례 난상토론을 커치면서 이렇게 결과를 내놓습니다.
역시 토론은 중요합니다. 오랜시간 집중적으로 함께 하니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진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서 보다 실효성있는 방향으로
각각의 커뮤니티를 통폐합하거나 폐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삶, 생각들은 사랑방 정담으로 통합되구요.
귀농부분의 여러방들도 귀농길잡이로 통합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에 문제가 될만한 방은 없앴습니다.
커뮤니티의 중심을 사랑방 정담과 생태길벗, 나의 농사일기로 집중하고
나머지는 자농정보마당으로 이전 통합배치에 커뮤니티에서 오는 부담을 덜어내려 했습니
다. 자농동호회는 동호회별 성격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별도 분리해
배치를 했구요. 여러분 마음에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개편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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