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재미로 사는 이야기 하나
그모산 2005-05-10 20:22:44 | 조회: 4998
장미가 피는 계절이 왔군요
장미 한 컷 휴대폰에 담아봤습니다.
저녁시간 번데기 앞에 주름잡는 옳다는 말씀 몇마디를 되새기면서
오늘 남은 시간들도 재미있었다고...^^ 재미로 사냐고 누가 묻거들랑
그냥 하고 웃는다던데요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한 10가지
-----------------------------------------------------------------
1. 단순하게 생각하라.
2. 어떤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겁먹지 말라.
3. 일을 즐기라.
4. 건전한 취미를 가지라.
5. 현재 생활에 만족할 줄 알라.
6. 사람들과 만나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라.
7. 문제와 맞서라. 피하지 말라.
8. 오늘 이 순간을 성공으로 장식하라.
9. 계획 속에 살라.
10. 좋지 않은 것을 빨리 잊어버려라
2005-05-10 20:22:44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노래하는별 2005-05-10 23:15:07

    좋지 않은 것을 빨리 잊어버려라
    쾌망(快忘)은 무슨 고전 의학에서도
    암을 예방하는 방법중에 하나라 하더군요
     

    • 지리산숨결 2005-05-10 23:20:05

      오늘 손탈님과의 좀 긴여행속에서
      그런말을 했습니다.
      리더쉽이 뭐냐!!
      ..... 그건 스퀸쉽이 아니다..... 라고 말입니다.
      허허허허헣......


      지금 오솔길님 집들이에 좀 취해서 그런데요.
      저는 모든 삶의 지름길이 '사랑'으로 통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대뽀 사랑은 안되겠지만....

      손탈에게 말했습니다.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진정 찍는 피사체를 사랑해라~~~
       

      • 하리 2005-05-11 09:17:08

        휴대폰 사진인데 꽤 선명하게 나오네요. 오오~ 감탄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한....
        10가지중 5가지는 잘 못하는 일이네요.
        실천을 해서 이제 나도 함 만족 스럽게 살아 보릿~ -_-+
         

        • 손탈 2005-05-11 09:20:13

          오늘 아침에 산중님께서 저희한테 내놓은 밭을 보고 왔습니다.
          개천 옆에 자리잡을 300평 남짓한 땅인데
          돌밭이었습니다.
          다리 놓는 작업을 하면서 그리 되었다고 합니다.

          한참을 쳐다보다 웃었습니다.
          이거 한번 해 볼만 하겠군..

          옥수수와 콩과 상추를 심어 볼 생각입니다.
          섞어띄움비는 지금 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종자 있으신 분들

          좀 보내 주이소...
           

          • 해변의길손 2005-05-11 10:27:01

            ㅎㅎ 어찌 하리님은 제맘 같은지.. 글보다 핸펀사진이 먼저 들어오며
            어찌이리 잘 찍히는 핸드폰일꼬.. 했습니다
            저리만 산다면 삶은 재미난거겠죠?
            하루를 너무 열심히 살려고 열심히가 여러가지를 많이 하는것인줄 아는
            이 멍충이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날로 피로가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일 필요한것은 9번. 계획속에 살아라 일것 같네요
             

            • 이장집 2005-05-11 11:04:33

              감사합니다!  

              • 행복배 2005-05-11 11:49:10

                일을 즐기라.
                나의 일이 나의 생활인데.....
                인생을 즐기고 사랑을 즐기고 행복을 누리는 삶!!!!
                일에 찌들린것이 아닌 일을 즐기는 사람의 몫이지요....
                 

                • 시냇물 2005-05-12 23:31:11

                  벌써 장미가 피었나요?
                  아~~
                  갑자기 노란꽃도 생각납니다
                  (혼자만의 기억속에서...)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69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5108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939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6214
                  3159 자두, 마늘, 등 등.. 자농몰에 올려 보세요. - 2005-06-15 4739
                  3158 잡지<마을> 일백육십팔호 : 아무 짓도 하지 않는 하루를 위하여 (1) 2005-06-15 5120
                  3157 저희 가족의 텃밭을 만들어 보렵니다 (2) - 2005-06-15 5132
                  3156 밤꽃이 온통... 넘 예쁩니다. ^^ (4) - 2005-06-14 4852
                  3155 an,an,an...요걸 한글로고치먼, 무,무,무........ (3) - 2005-06-14 4651
                  3154 미가엘복지관 봉사활동.... (2) - 2005-06-14 4854
                  3153 종자 은행을 만들자 (5) - 2005-06-14 4406
                  3152 유골이 들어 났다고요? (2) - 2005-06-14 4714
                  3151 지난 2월 정모였어요. 다시 한번 뵐까요? (1) - 2005-06-14 4997
                  3150 6월 25일 자농 정모를 개최합니다!!! (79) - 2005-06-14 8318
                  3149 어제 책한권이 도착했습니다 (4) - 2005-06-14 4575
                  3148 나도 한번~~~ (8) - 2005-06-14 4732
                  3147 사랑을 아시나요~~ (3) - 2005-06-13 5003
                  3146 2도 3군 5면=80리 "사고" "모모" (4) - 2005-06-13 4985
                  3145 접시꽃 당신 (5) 2005-06-12 5312
                  3144 넝쿨속의 호박꽃 (2) 2005-06-12 4699
                  3143 아들,, 드뎌 퇴원 (7) - 2005-06-11 4673
                  3142 누구실까요? /뵌듯한 얼굴인데 (5) - 2005-06-11 5049
                  3141 차나무전정 마무리하고... (2) - 2005-06-11 5362
                  3140 지리산의 상쾌한 아침 !! 그러나 너무 무거운... (2) - 2005-06-11 5426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