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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컴...살아나다...
차(茶)사랑 2005-05-13 13:52:56 | 조회: 4816

모다 잘계시지요.

요새 억수로 바뿌기도해서 정신이 업심니다.
업친데 덥친다고 컴 까정 애를믹이서 결국은 본체를 떼서 A/S
(하리님 xp로 깔았지롱)

결국은 몸도 인자 감기기운에 뼈마디가쑤시고 머리가아푼기 몸살끼라, 하동 약국에서
대충 약을사묵고서 버티볼라고 했는디, 이거 일이 많아서인지 갈수록 증상이 악화...
결국은 방금 보건소에가서 바늘 두방 궁뎅이에 꼽고 약 한우꿈 타오고.....
이래서야 원...

다른건 전디것는디 골아푼거는 한계가 있더만요..

일허지말고 쉬라는디 그게또 현실과 안맞고..

하여튼 시간은 흘러가고 차는 맹글어지고 있심니다.
해마다 둘이서 맨들어봐야 얼매몬맨들지만서도, 그래도 우리딴에는 신경 억수로 씁니다.
녹차따는 인부가 하리에 12명, 한사람이 요새 평균 2키로 수확(빌어묵을짓인가싶다)
지금은 3만원대 중작을 맹들고 있고, 다음주말이먼 대작인디, 차축제가 있어서 바빠지것습니다, 마니들 놀러오시고 오시거든 저희집도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술빵을 쪄서 새참으로 주었지요.

하리님, 별님 무고잡지요..
2005-05-13 1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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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목사골 2005-05-13 21:47:10

    아무리 힘든다 해도 차사랑님은 끄덕 없을줄 알았는데
    너무 무리를 하신것 같군요.
    그래도 몸조리는 잘 하셔야 할틴디..
     

    • 들꽃향기 2005-05-13 19:29:12

      와~ 정말 맛있겠당~~
      요즘 정말 많이 바쁘시죠///
      차사랑님 지는 안줄기라요.
      삐짐~~~~
       

      • 하리 2005-05-13 17:12:46

        목소리가 왜 그렇게 다죽어가신데유 으헝헝헝~

        덜바쁠때 가설랑은 디립따 얻어묵고 만땅 잠만자고 오고.. -.-;
        한창 바쁠땐 저도 주말마다.. 쩝. T_T
        이번주에 장가가는 파르티잔한테 모라고 하세요. 흐흐흐..

        인자 컴퓨터 좀 제대로 돌아갈라나 모르겄네요.
        램추가 하셨어요..? 안하셨어도 잘 돌아갈라나. 쩝.

        오만상 서서 하는일인데 몸도 안좋으셔서 우짠데유.
        6월엔 허벌나게 가서 포장하는거 도와 드리께유.
        아.. 미안한 마음.

        근디 술빵은 디립따 맛있어 보인당.. 쉬루룹~~
         

        • 노래하는별 2005-05-13 16:41:01

          정말 무지 바쁘실 때인데 가뵙지도 못하고...
          사실 글터님이 들려보니까 괜히 민폐인것 같다고도 하시고
          사실 제 코도 석자고...
          근데 그렇게 강골이 몸살이 나실 정도면 월매나 바쁜거여요?
          쯔쯔는 괜찮나요? (술빵은 못본척 외면!)
           

          • 손탈 2005-05-13 14:36:37

            어이쿠
            좀 전에 차사랑님과 통화를 했는데 항상 밝은 목소리만 듣다가
            힘에 겨운 목소릴 들어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여기 내려와서 농민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일도 도와드리고
            배울려고 했는데 어찌된 판이지 더 자리만 지키게 되네요.

            지금 한창 바쁘실 회원분들께
            힘내시라고 꼬옥 말씀드리고 싶고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차사랑님께 힘을
             

            • 동천 2005-05-13 14:23:57

              차사랑님 수고가 많으시군요...........저도 바빠서 가보지도 못하고......대충 일 끝나면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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