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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꿀통 잘받고
새벽형 2005-05-14 13:44:36 | 조회: 4924
작년 가을에도 집배원께서 꿀이 소포로 왔으니 요금 지불하고 찾으라고해서 달려가보니
토착미생물이었다
맛좀 보가고해서 뚜꺼을 열고 찍어주니 꿀이 아니라며 슬며시 물러나더군요
그래서 난 이것은 보물중에 보물이라고 했더니 고개를 겨우둥하더군요
어제는 폰이와 받아보니 보물 왔다며 사인해달라고 하기에 달려가 맛보여 줄까요 했더니
웃더군요
그래서 사과작업중이어서 사과를 함께 나누는데 요즘에도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있느냐며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비결은 그보물에 있다고 하였더니 고개를 끅덕 하더군요
문화센터 관계자 모두 수고 하셨고 감사 합니다
2005-05-14 1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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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4
  • 시냇물 2005-05-15 17:34:48

    저도 잘 받았는데 인사도 못했네요
    여길 빌어 인사를 헤~
     

    • 새벽형 2005-05-14 22:52:48

      떨어지기전에 한번더 보내야하는데
      향기님 이곳에와서 적과를 해준다면 식구모두함께요
       

      • 들꽃향기 2005-05-14 14:34:16

        ㅎㅎㅎㅎㅎ
        작년에 꿀인 줄 알고 우체부 아저씨들께서 주인 없는 토미를 그냥 갖게 해 달라고 얼마나 그러시던지~~
        올해도 역시 꿀이군요~~~
        새벽형님 사과 진짜로 맛있게 먹고
        저 많이 이뻐졌다는~~~~
         

        • 지리산숨결 2005-05-14 14:05:16

          감사합니다.
          이번엔 양이 부족해서 1리터정도밖에 담질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것보단 헐 잘됐습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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