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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바닷물 받으러 가서 한장찍고,,,
나눔이 2005-05-22 22:28:37 | 조회: 5271
짝꿍이 시간이 난다고 바닷물을 받으러 가자고 먼저 재촉을 합니다
고맙게시리,,,, 바닷가 간지도 오래간만이어서 쌩뚱맞은 포즈 취해가며 걸어다니다가 굴채취하고 먹고버린 굴껍질을 발견한 순간 널러다니는 비닐주머니 주워다가 칼슘 만들생각에 콧노래를 불러가며 주웠습니다 길가다가 돈주운 기분이더라구요
누가 쳐다보지도 않는 굴껍데기 주워갈까봐 차에다 숨겨놓고 빈통에다 바닷물 받으면서 한장 박아본것을 올려봅니다
열심히 물뜨고 앞에 있는 횟집에서 대낮부터 소주한잔을 했더니 기분이 하루종일 띵호아였습니다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나눔이가 누구였는지 궁금했을 여러분을 위하야 얼굴공개 들어갑니다
많은 감상 부탁드립니다 ^^*
2005-05-22 22: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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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2
  • 지리산숨결 2005-05-31 23:08:02

    ㅋㅋㅋㅋㅋ  

    • 靑立 2005-05-31 22:49:51

      당도와 향이 꽉 찬 자연미인 이로세.  

      • 손탈 2005-05-25 00:20:41

        음...또 병났다. 이크  

        • 지리산숨결 2005-05-25 00:00:39

          좋습니다.
          어디 그 매력적인 남(?) 한번 봅시다!! ㅋㅋㅋㅋ
           

          • 나눔이 2005-05-24 23:11:24

            여러분에 성원에 힘입어 정모때 얼굴을 내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 만난거나 많이 주십시요 여러분의 성원이 이렇게 클줄이야 감동먹었습니다 ㅋㅋㅋㅋ
             

            • 노래하는별 2005-05-23 11:07:21

              정말 느낌이 좋은데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한느낌 하지요 하하하~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바닷가~ 정말 좋지요!
               

              • 지리산숨결 2005-05-23 09:59:55

                사진 20년 찍사 짠밥으로 말씀올립니다.

                으~~~~~~~
                떨리는 매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혹시 저에게 쐬주한잔 받아먹을 영광을 주실수 있는지요.
                6월11일 이곳에서 정모하는데 함 보십시더....
                 

                • 손탈 2005-05-23 09:36:45


                  드뎌 얼굴을 드러내시는군요.

                  제가 봐도 사고 제대로 칠 사람이죠..

                  저와 연찬 동기입니다. 푸하하하
                   

                  • 행복배 2005-05-23 07:23:22

                    더 예뻐진것 같아요.
                    역시 자연농업이 좋긴 좋군요.
                    짝꿍에게도 안부전해주시고, 5월에는 어려울것 같고 동창회때 한번 봐야죠?
                     

                    • 이장집 2005-05-23 06:07:39

                      와~~
                      젊은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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