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여직 키스한번 안해봤다는데 믿을까 말까..
시냇물 2005-05-22 22:50:53 | 조회: 5003
쬐금 한가해 졋으니
자농에 와서 많이 놀수 있을줄 알았더만
그리 쉽지가 않네요
후다닥 들어왔다
죽~ 훑어보고 나가기 바쁘니 에고~~~

3년정도 된 새내기 부부가 있습니다
올간만에 만나
이런 저런 야그 나누다 보니
아 글쎄 지금껏 키스 한번 안했다네요
이걸 믿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새내기 부부라지만
40대 중반의 동갑나기 처녀 총각이었거든요

우리 부부의 평상시 행동보고
도리어 야단입니다
자기네는 신혼이고 우린 구혼이라나요

입만 맞추는 뽀뽀는 해봤지만
키스라 말하는 진한 뽀뽀는 없었다나 뭐라나..
그렇다면 그다음읔 말안해도 알겠지요

이건 다른 각도의 성폭행이네 라고
그집 신랑보고 놀리기도 햇습니다

서로 장난도 잘치고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사랑을 나눌것 같은데
어찌 그러한지..

남편이 약간의 결벽증이라 할정도로 깔끔덩인데
그래서일까요
우린 치솔도 같이 쓴다고 하니
자기네는 수건도 따로 쓴다고 하네요

이거 어덯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남의 문제로 머리 아픈 시냇물 히~~~=
2005-05-22 22:50:53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6
  • 시냇물 2005-05-23 22:54:55

    아니 이장님 어찌 그리 낯뜨거운 말씀을..(왕내숭)

    손탈님 숨결님
    여즉 애기도 없는 그집인디
    도대체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하리님 우짜면 좋노
    저리도 뽀뽀 야그가 나오니 좋아하시는걸..
    자농님들요~
    울 하리님 시집 보내 주시데이~~ ㅎㅎ
     

    • 하리 2005-05-23 10:19:49

      엄멈멈머~ 어떻게 진한 뽀뽀를 해요. 남사스러워어~요.
      저로서는 뽀뽀만 해도 충분한거 가터오... ^0^

      뽀뽀야그만 나오면 그저 쪼아쪼아~♡
       

      • 지리산숨결 2005-05-23 10:02:32

        분명히 키스보다 더
        황홀한 거시기에 빠져 있을 낍니다.

        시냇물님 의견은 어떠신지.... @#$%^$%^^&&
         

        • 지리산숨결 2005-05-23 09:57:19

          진지한 어법으로 읍......
          시냇물님!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풉풉...푸풉푸..~~~~~~~

          그 맛을 모를께....
          아니믄 다른 맛에 취해 있을런지도 뭘러~~~ㅋㅋㅋ
           

          • 손탈 2005-05-23 09:32:42

            푸하하하하
            이장집님..저같은 총각이 들으면 무진장 이상한 상상 속으로 빠져듭니다.
            제 생각엔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맘도 중요하지만,
            끈끈한 땀과 체액(?)의 맞바꿈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
             

            • 이장집 2005-05-23 06:06:12

              밤에 몸을 연결 안하나보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9528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95851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97162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37410
              2982 나누어 드십시요..^)^ (5) - 2005-06-24 5620
              2981 서범석 부회장님 모친상 (3) - 2005-06-24 4821
              2980 자농 정모 자원봉사자 신청하세요. (5) - 2005-06-24 5190
              2979 농민이 알아야될 소비자들의 실상!! (3) - 2005-06-23 5327
              2978 행복배는 벌레를 사랑해 (4) - 2005-06-23 5084
              2977 더위 푸세유~~~~ (2) - 2005-06-23 5118
              2976 날더운데 고쌩~들 많으쉼다. (2) 2005-06-23 4702
              2975 아름다운 티벳으로 떠나고 시포오~♡ (7) - 2005-06-23 6086
              2974 안녕하십니까?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8) - 2005-06-23 5214
              2973 게 부산물 - 2005-06-22 4303
              2972 풀을 뽑다 울고말았어요.... (6) - 2005-06-22 4668
              2971 정모 장소가 어딘지......... (2) - 2005-06-22 4509
              2970 자연농업 문화센타 오시는 길! (3) - 2005-06-22 4593
              2969 신나는 하루~~~ㅎㅎㅎㅎ (5) - 2005-06-22 4621
              2968 가끔씩은 흔들려보는거야 (4) - 2005-06-22 4665
              2967 그렇게 가고 싶던 하동에.... 들렀습니다. (9) - 2005-06-21 4973
              2966 빌린 작은 밭에 고무마랑 고추랑 키우고 있읍니다... (6) - 2005-06-21 5244
              2965 오늘 정말 덥네요. (3) - 2005-06-21 4718
              2964 자농이 함께한 자연다큐멘터리'흙'이 여러분곁을 찾아갑니다. (12) - 2005-06-21 5665
              2963 내자석이 이렇게 컷네요.. (7) - 2005-06-21 499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