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처음 인사드립니다.
파파미야 2005-06-02 11:11:59 | 조회: 5131
날마다 들어와서 홈피만 둘러보고 갔는데 오늘 처음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올 2월경에 자농몰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구매한 과일이 신선님의 딸기입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4월 쯤에는
직접 신선님 농원에 가서 딸기 따기 체험도 했습니다.
농원에 가서 딸기 농사 짓는 것을 확인하니 더욱 상품에 대한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맛있는 딸기도 많이 따오고 두릅도 직접 따서 집에 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늦게나마 신선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파르티잔님 취재하러 오셔서 사진도 예쁘게 찍어 주시고 기사도 홈피에 올려 주셨지요.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요즘은 날마다 홈피에 들어와서 여기 저기 둘러보는 것이 하루 일과 중의 하나랍니다.
그리고 왜 그리 사고 싶은 것이 많은지...
그래서 이장집 돼지고기(저는 채식만 하는데 좋은 고기라 한 번 먹어 봤습니다.)
밤, 성주 당차메(향과 맛에 거의 기절함), 호정 농원 매실장아찌(장아찌도 맛있고 덤으로 넣어준 취나물 너무 잘 먹었습니다.)를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앞으로 사고 싶은 것이 줄을 섰습니다. 매실, 마실촌 토마토, 장어, 쌀, 등 등
홈피에 오지 말아야 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005-06-02 11:11:59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8
  • 시냇물 2005-06-03 23:15:07

    반가워요 파파미야님

    자농에서 저희것도 자농몰에 올리라고 하시는데
    어찌 아직 자농몰에 올릴만한게 없네요
    아직은 직판이 대세다 보니..^^;;

    저희도 앞으론 자농몰을 많이 애용해얄것 같습니다
    그래야 파파미야님을 고객으로 모실수 있겠지요? ㅎㅎ
     

    • 지리산숨결 2005-06-02 22:10:18

      반갑구먼요.
      파파미아님!!

      저는 님을 보면 '아름다움 중독'에 걸릴듯한 느낌인데요. ㅋㅋㅋㅋ
       

      • 이장집 2005-06-02 20:06:54

        파파미야님 반갑습니다.
        고기는 많이 먹으면 안좋습니다.
        그래도 꼭 고기가 드시고 싶으시면 이장집고기 정도는 드셔야 고기 먹고 난후가 좋아집니다^^
        자농 사랑 고맙습니다^^
         

        • 하얀들꽃 2005-06-02 19:13:20

          노후대책이라고 생각하시고,열심히 챙기세요.
          몸만 건강하면 노후대책용 보험이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저가 지금 그걸 위안 삼으며 편하게 삽니더....
           

          • 문사철시서화 2005-06-02 15:19:14

            파파야마님, 그 중독에는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냥 "나는 환자다." 하고 사십시요. ㅎㅎ
             

            • 손탈 2005-06-02 13:40:08

              제가 처음 자농몰에서 산 것이 청견이었습니다.
              딸을 주실랍니까. 장인 어른께 여쭤봐야 하는데 말은 잘 못하겠고
              청견을 딱 보내 드렸더니,
              거참 맛있구나

              여기서 그냥 날잡았습니다.

              취재 다니면서 자연농업 농산물들을 접합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그 결과물이지만,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농부의 마음을 읽습니다.

              쉬이 가지 않은 길을
              쉬이 가려 하지 않고
              쉬이 여기지 않는 농심이 아닐까요.
               

              • 파르 티잔 2005-06-02 13:30:00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자농몰의 그렇게 매력이 있다니 기분좋네요.

                그런 증상을 "아름다운 중독"이라고 하는 겁니다.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 노래하는별 2005-06-02 12:01:00

                  ㅎㅎㅎ 파파미야님 반갑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자농몰 둘러보면 이것저것 사서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보내주고 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농사짓는 과정에대해 직간접으로 접하고 있는 분들 물건이라
                  더욱 믿음도가구요

                  큰일 났네요
                  파파미아님이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방법이 없으니.. ^^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699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5112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9395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6218
                  3077 그곳엔 그리운 이들이 있다.. (3) - 2005-07-08 5303
                  3076 ㅎㅎ 안녕하세요 대학생나눔문화 입니다. (3) - 2005-07-07 5175
                  3075 억쑤로 자존심 상한 이 기분~~으~~~ (6) - 2005-07-07 5266
                  3074 눈병! 토착미생물로 도전~~~~~ (10) - 2005-07-07 4888
                  3073 드뎌~~~~ 거사!!!! (2) - 2005-07-07 4813
                  3072 토종호박씨 (3) - 2005-07-06 4609
                  3071 사진 여러장 어떻게 올리나요? (10) - 2005-07-06 4761
                  3070 멋진 바다를 선사합니다. 잠시 휴식을... (3) - 2005-07-06 4523
                  3069 간디학교 교육생태마을 주민모집 안내 - 2005-07-06 5165
                  3068 혹시 이런 거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드림) (3) 2005-07-06 4799
                  3067 혹시 이런 거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3) 2005-07-06 4658
                  3066 신석시 시대의 몸으로 사는 현대의 인간은... (4) - 2005-07-06 4847
                  3065 잡지<마을>백칠십일호 : 십억짜리 집에 삽니다 (2) 2005-07-06 4600
                  3064 자농몰에서 자농의 모든것 먹고 이렇게 변했어요????? (20) 2005-07-06 5296
                  3063 아이들이 이렇게 성숙해가네요!!! (11) - 2005-07-05 5546
                  3062 모기를 무서워 해야 할가요??? (7) - 2005-07-05 5079
                  3061 오랜만입니다! 당신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네요. 함 들어보세요. (2) - 2005-07-05 5111
                  3060 89세에 마라톤에 입문, 7차례 마라톤을 완주한 영국 94세 할아버지 (1) - 2005-07-05 5099
                  3059 쥬스용 과일,야채 구할 수 없나여? (8) - 2005-07-05 5658
                  3058 이런 기분 뭐라 할까요? (4) - 2005-07-05 483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