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들,, 드뎌 퇴원
시냇물 2005-06-11 23:29:28 | 조회: 4670
주위 분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수술도 잘 되었고 경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담주 화요일에 가까운 곳에서 실밥을 떼고
수요일에 다시 병원에 들르라 하십니다
사진도 찍고 경과가 어떠한지 중간 점검이라네요

그동안
이래 저래 여유없이 바빴습니다
가족중 한사람이 병원에 있으니
온식구들의 리듬이 깨져 버리더군요

올해는 결혼하고 첨으로 모포기 한번 안 잡았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2005-06-11 23:29:28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시냇물 2005-06-14 23:21:48

    모두들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맘도 고생 몸도 고생이엇습니다
    저도 향기님의 날씬몸을 보고 싶은데
    꼭 한번 오세요

    요즘은 진도가 훌쩍 나가버린 과목들 따라 잡느라
    저까지 잠 못자고 있습니다

    유성님 근데 뇌호흡이 뭔가요?
     

    • 늘푸른유성 2005-06-14 14:54:09

      시냇물님 아들이 퇴원했다니 다행입니다. 그동안 맘 고생이 컸네요.
      아들이 노래를 잘 한다고 했죠? 성악을 잘 한다는 얘기같던데요. 한번 가르치는 것도 괜찮을듯 싶은데요.우리애는 가요를 잘해요.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가곡을 가르치지 않는 모양입니다.
      우리 아들녀석은 뇌 호흡이란걸 가르쳐 볼려구요.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 들꽃향기 2005-06-14 08:20:33

        고생 많으셨네요.
        몸도 몸이지만 마음의 고생을 크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엄마의 마음이란 그런것 같아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가슴저림~~~

        바쁜신 와중에도 자농에 꼭 들려 주셔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한번 가야할긴데~~~
         

        • 지리산숨결 2005-06-13 09:24:24

          고생하셨습니다.
          그 잘생긴 아들 말이죠.
          이마를 보면 단단히 한몫할 녀석 같어요.
          아버님을 닮았으면 더욱 큰일을 해내겠죠.

          그 시원한 이마... 멋진 아들..
          쾌차를 빕니다.
           

          • 노래하는별 2005-06-13 09:18:07

            다행이네요 건강한 청소년이니 회복도 빠를거라 생각합니다
            시냇물님도 수고 많으셨겠네요
             

            • 하리 2005-06-12 15:07:37

              잘생긴 큰아드님 드뎌 퇴원을 했군요.
              붕대나 기브스 같은것도 다 풀었나요..?
              더운데 불편할건데 말이지요.

              정말 가족의 건강이 행복의 첫째조건이네요.
              건강하세~ 건강하세~
               

              • 목사골 2005-06-12 07:12:18

                경과가 좋으니 참 다행 입니다.
                혼자 여러가지 일로 고생 많으셨네요.
                시간이 가다보면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 오겠지요.
                신랑도 농사일로 무지 고생 하셨겠네요.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124371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583565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487987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824550
                3128 거미는 친환경의 보물, 그러나 이때는.. (7) 2005-07-19 5090
                3127 엄마...엄마를 세밤 동안 못 봤어..... (8) - 2005-07-19 5451
                3126 그런 실수 이젠 안해! (4) - 2005-07-19 5026
                3125 친환경 단지에 인식표를 달다. (4) 2005-07-19 5195
                3124 행복배님 댁에서의 두번째밤 홍홍~ (4) - 2005-07-19 4823
                3123 현대양돈의 현재 (1) 2005-07-19 4427
                3122 25년 후에는... (3) - 2005-07-18 5269
                3121 감잎에 뛰어노는 메뚜기 (4) 2005-07-18 4683
                3120 옥수수 공동구매를 마치며.. (12) 2005-07-18 4702
                3119 미첫나?....서른일곱도..!!! (4) 2005-07-18 4779
                3118 너 자신을 알라! (5) - 2005-07-18 4669
                3117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5) - 2005-07-18 4852
                3116 오솔길님이 오셨습니다. (5) 2005-07-18 4650
                3115 드디어 낼 모레입니다!!!!! (2) - 2005-07-17 5054
                3114 차사랑 님 (3) - 2005-07-16 5216
                3113 지금은 차사랑님댁 오바. (4) - 2005-07-16 4777
                3112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4) - 2005-07-16 5446
                3111 호박꽃에 꿀벌이 반했나봐!~ (2) 2005-07-15 5262
                3110 “행복한가? 아니다, 그래서 씨를 뿌리지” - 도법스님의 글 (11) - 2005-07-15 5883
                3109 집에오신손님.. (5) 2005-07-15 4880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