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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함께 나누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6.25정모!!
지리산숨결 2005-06-26 19:55:25 | 조회: 5528


6월 25일 정모!
앞으로 영원히 잊히못할 감동이 여러분의 가슴속에 함께 남을 것 같습니다.
자농과 함께하는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가슴을 나누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여기 기꺼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신 여러분 덕분에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전국에 자농회원님들께서 기증하신 자연농산물들입니다.

김경자님께서 클로랠라 유정란 계란을
목사골님께거 자연농업 나주배와 배즙을
동천님께서 무농약 부추와 상추를 왕창
마실님께서 유기농 토마토를
덕천강님께서 무농약 수박을
이희송님께서 자연농업 참외를 왕창
차사랑님께서 감자와 솥뚜껑을
산중님께서 무농약 매실액과 장아찌를 왕창
이장집님께서 자연농업 돼지고기(특별관리된 순결이)한마리를
산야로님께서 무농약 감자와 정읍동동주를
서툰농사꾼님께서 악양막걸리 2말을
대명산농원님께서 수박을
후투티님께서 무농약 쌀 한가마를
자연속아이들님께서 무농약 상추와 삼채를 왕창
참다래님께서 무농약 참다래 왕창과 떡을
농사꾼님께서 술편(증편)을
금오대장님께서 보리 한가마를
애그앤피그님께서 유정란을 왕창
산내음님께서 무농약 감자를
러브밀님께서 우리밀과 국수를 왕창
네뚜루(?)님께서 브라질 유기농 원두, 원두가루, 인스턴트커피를 왕창
정도령복숭아님께서 복숭아를 왕창
신선님께서 자주를 왕창
손태명님께서 무농약 하동녹차 시음 봉사를

이렇게 많은 분들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이 넘 행복했고 참 즐거웠습니다.

부족하지만 님들의 정성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나눔이 있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함께 소비자와 나눔으로 자농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멋진일들을 만들어 나가게 될겁니다.

가시는 길에 참석자 모두와 함게
브라질 유기농커피 각각 종류3개씩과 호정원 매실짱아치, 목사골님 배즙를
나눌 수 있어서 마지막 실속도 든든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여러분 고맙습니다!!


The Power Of Love / Jennifer Rush
2005-06-26 1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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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7
  • 동천 2005-06-26 20:02:17

    성경에 예수님이 동산에서 고기 두마리와 빵 다섯개를 가지고 5000여명을 먹이신 것이 생각납니다....한사람 하나람의 정성과 나눔정신이 자농모임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배불리 먹고는 남은 것을 처치곤란할 정도니 우리 자농식구들의 나눔 정신이 대단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이 모든 것이 자농의 단결과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차(茶)사랑 2005-06-26 20:43:44

      자연을 닮은모습으로키운 먹거리들이 넘치는 정모였습니다.

      좋은 만남, 좋은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위해 준비해주신님들께, 감사를드립니다..
       

      • 후투티 2005-06-26 20:52:44

        정모를 준비하신 숨결님을 비롯한향기님 별님 하리님 파르티잔님.
        모두 너무 고생이 많으셨네요......

        멀리 서울에서오신 소비자 회원님들 대단한 그정성에 놀랐습니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그소박하고 순수함이 넘쳐나는 정모였습니다.

        차사랑님 맛있는 차와 점심까지 대접 받았는데 인사도 못하고 왔어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목사골님도 잘 도착하셨는지요......
         

        • 이장집 2005-06-26 21:26:47

          전국에 자연농 먹거리가 다 모였군요.
          모든님들 고맙습니다.
          못가뵈어서 죄송하구요.

          숨결님!
          왠지 가슴이 뛰고.........
          높은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서툰농사꾼 2005-06-26 21:29:49

            참석하신분들 비오는데 잘들 귀가하셌겠지요?
            자농의 인연으로 좋은 만남이였습니다.
            낮선 분인데도 가족같은 느낌이드는
            자농식구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숨결님 이하직원분들 고맙습니다
             

            • 정도령복숭아 2005-06-26 21:50:37

              감명과 보람의 시간이었습니다
              달려가는길이 순탄치 않아도
              뒤에서 격려해주시고 많은 고견들..
              우리농을 사랑하시는 소비자님들..
              우리는 보이지않는 큰힘을 얻었죠
              행사 주관하신 모든님들
              그리고 우리자농님들 또한 소비자님들
              함께농업을 고민하신 젊은 대학생님들
              소중한시간 함께하신 모든님께
              감사드립니다 .
               

              • 그모산 2005-06-26 22:00:55

                정말 많은 사랑의 자연농산물들과 님들께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니 부럽습니다
                이번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갈 수 없어서
                좋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고
                아쉽지만 또 다음을 기약해보네요
                달력에만 오늘 일요일이고 어제 토요일이지만
                이곳은 아침 일찍부터 세상막힌 곳에 들어앉아
                앉은 자세 그대로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저녁에 여기와서
                님들께서 즐거운 모임 한 것을 보며
                반가운 마음 함께 합니다.
                즐거운 만남에 아름다운 추억들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
                애틋한 농산물을 기증하신 분들
                제가 앞으로 만날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아직 무척 많이 계시다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여러 자농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 자농인 ^^
                 

                • 도적눔 2005-06-26 22:49:50

                  부럽고 안타깝고..다음엔 가을걷이가 끝날때쯤 하면 좋겠습니다..
                  보고잡고 먹고 잡았는데....에구..
                   

                  • 목사골 2005-06-26 23:27:39

                    그모산님 도적눔님 다음 기회땐 꼭 함께 하기를 바라겠읍니다.
                    정도령복숭아님 잘 도착 하셨군요.
                    그동안 보고픈 그리운님들 모습을 뵙게 되어 행복 했읍니다.

                    행사가 끝나고 차사랑님댁에 방문을 해서 기막힌 발효차 향을
                    맛보며 함께 동행 하신 참다래님과 같이 오신분 그리고 산내음님
                    후투티님과 함께오신 작목반 회원님 옥샘혈 류광수 사장님
                    차사랑님부부 그리고 우리부부는 혜림동원 차실에서 운무에 싸인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차향에 취해서 끝없는 정담을
                    나누며 즐거웠읍니다.
                    농장에서 죽순도 꺾어오고 여러가지 귀한것도 얻어오고 그 유명한
                    단야식당의 국수맛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자연속아이들 2005-06-26 23:34:48

                      처음 간 모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우리 딸들은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자연이 소중함을 알았다고 하니 더 할 말이 없더라구요.그리고 모든 음식들이 맛이 있다고 하던군요.저도 신선님 자두와 복숭아를 너무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신선님 올해 겨울에도 맛나는 딸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임을 준비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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