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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함께 나누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6.25정모!!
지리산숨결 2005-06-26 19:55:25 | 조회: 5531


6월 25일 정모!
앞으로 영원히 잊히못할 감동이 여러분의 가슴속에 함께 남을 것 같습니다.
자농과 함께하는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가슴을 나누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여기 기꺼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신 여러분 덕분에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전국에 자농회원님들께서 기증하신 자연농산물들입니다.

김경자님께서 클로랠라 유정란 계란을
목사골님께거 자연농업 나주배와 배즙을
동천님께서 무농약 부추와 상추를 왕창
마실님께서 유기농 토마토를
덕천강님께서 무농약 수박을
이희송님께서 자연농업 참외를 왕창
차사랑님께서 감자와 솥뚜껑을
산중님께서 무농약 매실액과 장아찌를 왕창
이장집님께서 자연농업 돼지고기(특별관리된 순결이)한마리를
산야로님께서 무농약 감자와 정읍동동주를
서툰농사꾼님께서 악양막걸리 2말을
대명산농원님께서 수박을
후투티님께서 무농약 쌀 한가마를
자연속아이들님께서 무농약 상추와 삼채를 왕창
참다래님께서 무농약 참다래 왕창과 떡을
농사꾼님께서 술편(증편)을
금오대장님께서 보리 한가마를
애그앤피그님께서 유정란을 왕창
산내음님께서 무농약 감자를
러브밀님께서 우리밀과 국수를 왕창
네뚜루(?)님께서 브라질 유기농 원두, 원두가루, 인스턴트커피를 왕창
정도령복숭아님께서 복숭아를 왕창
신선님께서 자주를 왕창
손태명님께서 무농약 하동녹차 시음 봉사를

이렇게 많은 분들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이 넘 행복했고 참 즐거웠습니다.

부족하지만 님들의 정성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나눔이 있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함께 소비자와 나눔으로 자농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멋진일들을 만들어 나가게 될겁니다.

가시는 길에 참석자 모두와 함게
브라질 유기농커피 각각 종류3개씩과 호정원 매실짱아치, 목사골님 배즙를
나눌 수 있어서 마지막 실속도 든든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여러분 고맙습니다!!


The Power Of Love / Jennifer Rush
2005-06-26 1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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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17
  • 옆집아줌마 2005-06-27 11:57:05

    아 이 맛나는 것을...............
    숨결님 리플상 인하 커피는요?
    차사랑님 단아식당 사찰구구 넘넘 먹고잡은데....
    어머니가 들께 칼국수를 드시고 싶어 하세요
    실은 이번에 하동가서 사찰국수를 사가지고 올렸구 했느데....
    어머니가 많이 않좋으셔서 쉬는 이틀내내 집에 있었습니다
    토요일 서너시까지도 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정도령님 복숭아도 먹고싶고 신선님 자두두....
    엉~~엉
     

    • 강물처럼 2005-06-27 11:55:51

      변한 세상 각박한 인심이 자농닷컴으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러분들의 알뜰한 보시로 풍요로움이
      알뜰한 배품의 수고로 참으로 아름다운 모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축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농닷컴의 모든 분에게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 하리 2005-06-27 10:01:53

        전국에서 귀한 농산물들 생산물들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__) (^^)

        정말 감동적인 정모였습니다..!
         

        • 파아란 2005-06-27 08:04:21

          많은분들을 뵐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문화센타 식구들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센타식구들과 또 다른 많은 분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좋지못하여 차사랑님과 동천님의 농장에는 가보지 못하고 올라 왔습니다.
           

          • 차(茶)사랑 2005-06-27 07:21:07

            목사골님 비가오는길 잘가셨군요..

            점심으로 달랑 국수한그릇 드시고...모자라지는 않았는지요.

            질경이님도 피곤하실텐데 반가웠습니다.
             

            • 산야로 2005-06-27 06:24:52

              좋은 만남 기회 만들어주신 문화쎈타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카페에서만 보아왔든 좋은님들 많이 만나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인연 게속 되어지길 빕니다 더욱 건강 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차사랑님 덕택에 비행기 탄거 같이 높은데까지 올라가서 좋은차 대접 잘받아 감사 드리고 서툰 농사꾼님 차 잘마시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 갈데 간거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나 부럽게 사시는 모습에 샘이 많이 나네요 다음 기회가 되면 또 들리겠습니다 .
               

              • 난초향 2005-06-27 04:59:36

                지리산 정모에 참석 못하다니..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는데..

                관계는 지속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지속하지 않은 한 순간의 만남은 관계가 아닙니다.
                자농에 오랫동안 만남을 지속하시는 여러분들의 익숙한
                닉네임들을 보며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단비 내리는 이른 새벽입니다.
                 

                • 자연속아이들 2005-06-26 23:34:48

                  처음 간 모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우리 딸들은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자연이 소중함을 알았다고 하니 더 할 말이 없더라구요.그리고 모든 음식들이 맛이 있다고 하던군요.저도 신선님 자두와 복숭아를 너무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신선님 올해 겨울에도 맛나는 딸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임을 준비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목사골 2005-06-26 23:27:39

                    그모산님 도적눔님 다음 기회땐 꼭 함께 하기를 바라겠읍니다.
                    정도령복숭아님 잘 도착 하셨군요.
                    그동안 보고픈 그리운님들 모습을 뵙게 되어 행복 했읍니다.

                    행사가 끝나고 차사랑님댁에 방문을 해서 기막힌 발효차 향을
                    맛보며 함께 동행 하신 참다래님과 같이 오신분 그리고 산내음님
                    후투티님과 함께오신 작목반 회원님 옥샘혈 류광수 사장님
                    차사랑님부부 그리고 우리부부는 혜림동원 차실에서 운무에 싸인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차향에 취해서 끝없는 정담을
                    나누며 즐거웠읍니다.
                    농장에서 죽순도 꺾어오고 여러가지 귀한것도 얻어오고 그 유명한
                    단야식당의 국수맛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도적눔 2005-06-26 22:49:50

                      부럽고 안타깝고..다음엔 가을걷이가 끝날때쯤 하면 좋겠습니다..
                      보고잡고 먹고 잡았는데....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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