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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함께 모이니 정말 희망이 보여요~~~~ 6월 25일 정모!!
지리산숨결 2005-06-27 00:06:16 | 조회: 5752


함께하신분들 입니다.
가족을 포함해서 대략 90여명이 함께 했군요.
내용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이번은 도심소비자님들과 귀농희망자들이 함께 어울려
더욱 멋진 모임이 된것 같습니다.

지금 사력을 다해 마무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지 피곤하구만요. 좋은 밤되세요.
내일 첨삭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제사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지금부텅 설명에 들어갑니당~~~~~~~





동천님과 노래하는 별님의 남자친구(둘다 유부남이라캄), 하리님께서
부추를 다듬고 있씀..




오신님들의 건강을 챙기려 7곡에 햇콩이 들어간 잡곡밥을 준비하시는 코스모스님 손길!!







헠~~~~ 왠 다리늘씬 미인???
ㅋㅋㅋ 하리님! 지금 뭐하쉬....



예당버섯님과 못생긴녀석님, 해촌님이 합세, 저녁식사 준비에 남자의 힘이 동원되다.



이번 정모 주방 3인방, 좌로부터 코스모스님, 들꽃향기님, 하리님



오랜만에 다시만나 후투티님과 서툰농사꾼님께서 새상사는 이야기 꽃을..



정성스럽게 님들과 함께 준비한 맛있는 저녁식사가 개시!!!!



울라불라왕국님의 어여쁜 따님과 그리고 함께한 동심들



물푸레 나무님과 아이들, 그리고 은몸맘님



서툰농사꾼님의 행복한 식사!!



맛있는 식사가 끝나고 자농과 함께 만든 EBS 다큐멘터리 '흙'을 시청
모두들 감탄에 감탄을 연발!!
자농TV에 올려 놓을 테니 꼭 여러분들도 보시길



잘생긴 멋진 미남 자농몰 담당 파르티잔 소개가 시작



하리~~ 친구들도 함께해 더욱 흥이살아남, 자농웹프로그래머 소개



전국에 이목이 집중(?)되는 자농TV의 주역, 영상 편집담당 노래하는 별님



자농 움직임에 뒤를 꼼꼼히 챙겨주시는 오솔길님!



책 편집디자인하면서 일본지역을 맡고 있는 들꽃향기님!



한량님의 옆지기와 아드님! 분위기 꽉, 농촌에 희망이 있음을 생생히
체감하며 사시는 멋진분들이라는 느낌!!



지리산 악양골에서 단감농사를 지시는 배달농원님!



서울서 기업인으로 활동, 귀농 4년차되시는 서툰농사꾼님!
지리산 악양골에서 유기재배로 녹차농사를 지고 계심.
한국경제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님의 삶이 소개돼 사는 보람 가뜩~~~~



귀농에 관심이 많아 함께하신 이왕님!



귀농해 버섯농사를 짓고계시는 예당버섯님!



악양골에서 무농약 매실과 대봉 농사를 짓고 계시는 산중님!
이번 모임에 매실짱아치와 매실쥬스를 제공하셔서
참석한 모든분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전천후가 확인된 해변의 길손님!
부엌에서부터 야전에서까지 음식을 만들고 도와주는데 매우 비범한 능력이
있으신 걸로 파악됨. 마지막 묵은 김치에 돼지고기 바베큐는 압권이었음.



다음카페 귀농사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리님 친구들
토끼얌님의 소개, 이날 토끼얌님(슁글)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
남자슁글들이 넉이 나갔다고 함.









공무원 정년퇴임하시고 귀농을 하신 산야로님!



자농의 20년지기 목사골님과 질경이님!
올해 배 무농약 인증을 받고 도전중임.....



고성에서 무농약으로 참다래 농사를 짓고 있는 송천님!



생림에서 무농약 딸기 농사를 짓고 계시는 염소님과 생림딸기님!!







부산에서 청소년 생태운동을 하시는 참바람님과 거포님 그리고 ...



마산에서 참다래 농사를 짓고 계시는 못생긴녀석님!
군 장교생활을 마치고 귀향,,,, 희망을 심는 멋진 농군!!



농사꾼님과 사모님! 많은 고초속에서 농촌의 희망을 일궈나가시는 모습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감동!!



귀농에 관심을 가지고 텃밭에서부터 준비를 하고 계시는 파아란님!



은봄맘님의 옆지기, 얼떨결에 오셨다는데 무지 좋아하시네요.
멀리 서울서 내려오셨습니다.



브라질 유기농커피를 수입하시는 불천사(김태정)님!
함께한 분들을 위해서 종류별로 가져오셔서
덕분에 모든 님들이 함께 나눌수 있었습니다. 그 깊은 맛이 감동먹었죠.



여수에서 오신 사람답게살자님 부부!
여수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동천님! 지리산 청암에 귀농하셔서 자연속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문학산님! 지리산 화개골로 귀농하셔서 요즘 흙집을 직접 짓고 계십니다.



지리산 화개골에서 무농약 녹차를 생산하시는 차사랑!
차방분위기가 끝내줘 모임끝내고 님들이 왕창 함께함.



농자재업을 하고계시는 핸섬남! 백광그린님!!



정도령복숭아님과 따님!
무농약으로 옥수수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계십니다.



금호리의 농민데모 대장이 자농에 관심을 갖게 되기까지 감동을 설명하십니다.



옆에 있는 선배를 감동 자농으로 유인하신 금호대장님과 사모님, 아이들..



안성에서 오신 트랙터님과 누렁이님, 그리고
누렁이님은 귀농해서 아이를 낳아 17개월째 밭에서 아이가 뛰노는 모습을 보면
시골생활 정말 잘시작했다는 느낌이 절로 난다구요.



예천에서 복수아 농사를 하시는 대명산복숭아님!



서울서 오신 울라불라왕국님과 낭군님!!
자농 농산물을 먹으면서 현장 견학을 다니면서 자농에 감동받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평촌에서 오신 문사철서시화님과 물푸레나무님!
현재 도시생태길벗을 받고 계십니다. 제 오랜 친구이기도 하구요.



신세대 멋쟁이 농사꾼 라온팜님과 아름다운 애인이 함께



인사동에서 갤러리를 하고 계시는 강물처럼님!
자농에 대한 감동을 말씀하시면서 모자를 벗고 정중히 인사를 하십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2부 파티시간입니다.
자농하면 이 야밤 파티가 끝내준다는 평입니다.
자~ 부족한 사진으로 나마 느낌을 전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스스럼 없이 서로의 가슴을 주고 받는 장이
자농에서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럽고요.
이런 분위기 속에 농촌의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멋진 노년의 신사분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아름답습니다!!


2005-06-27 0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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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23
  • 호야(呼夜) 2005-07-02 00:00:40

    아~ 좋았겠다.
    또 내년을 기약해야겠네...끙..
    하지만, 사진만 보고있어도 정말 만난 것 같고
    맛있게 냠냠 먹은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정도령복숭아 2005-06-28 23:31:52

      다시금 그날이 기다려 지네요
      가슴이 따스한 모든분들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농자님과 함께하신 젊은대학생 분들도
      반가웠고요..
      감사합니다 .
       

      • 농자 2005-06-28 20:54:32

        인사말이 늦었네요.
        그날 너무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마치 친정을 다녀온듯한 기분입니다.(시집도 안간 처녀가ㅋㅋ)
        특히 소비자분들도 같이 오셔서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자농에 함 빠져볼랍니다.ㅋㅋ
        그리고 모임준비한 자농가족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참다래 2005-06-28 13:54:01

          정모 준비하신 자농 식구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보고싶은님들 만나서 반가워습니다.
           

          • 파란색 2005-06-28 12:39:45

            생각치 못하게 일찍 올라와서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는 못했읍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회사에서 많은 분들에게 자농의 좋은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읍니다.
            저희팀 부장님도 오늘 가입하셨고, 몇몇분들은 이미 감동하신듯 합니다.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들꽃향기 2005-06-28 09:24:23

              언제나 님들을 만나는것은 감동입니다.
              어느 분이 그러더라구요. 들꽃향기는 왜 그렇게 잘 우냐고...

              정말 잘 웁니다.
              감동해서 울고 기뻐서 울고 감사해서 울고.....

              여러분을 만나는 자체가 감동입니다.
              다시 사진을 보니까 감동의 눈물이 또 흐르는군요.

              고맙습니다.
              이 처럼 자농을 사랑하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있나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후투티 2005-06-27 21:34:13

                오늘 작목반장님들 모시고 나주 무안등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곳들을 비교 견학하고 이제야 왔습니다.

                때로는 숨죽이며 때로는 하하하 웃으면서 자신을 당당히 소개하시던
                님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다는게 쉽지않은
                일이지만 하늘은 그래도 의지를 갖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만 기회를 주었다고 믿고싶네요.

                항상 건강들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음 정모에 뵙기를 기원합니다.
                 

                • 서툰농사꾼 2005-06-27 20:54:16

                  강물처럼님. 처음뵈였는데도 아주친숙함을 느꼇고
                  대화를 할수록 정겨움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만남이였지만. 오랜 지기와도 같았습니다
                  자주 연락하고 자주 뵙도록하지요.
                  감사합니다
                   

                  • 참바람 2005-06-27 18:29:01

                    숨결님을 비롯한 파르티잔님, 오솔길님, 들꽃향기님. 노래별님, 하리님 등 운영팀 도우미 여러분의 지극정성에 소중한 시간 즐거웠고 의미있는 한 판이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었지만 이장님이 보내주신 고기 땜에 거나하게 한 잔..., 여러 생산자님들이 보내주신 막걸리를 비롯한 푸짐한 먹거리와 선물 고마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던 님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들과의 만남이었기에 더욱 더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행운을 빕니다.
                     

                    • 다라풀 2005-06-27 14:32:28

                      부럽당. 전 겨울이 좋아서리 이번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는 얼굴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모임 그 자체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모든분들 다음에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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