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계속내리고...

새복에 억시로내리는 소리..맘이 불안해헌다..

새복바람에 비옷입고 바로괭이들고 산으로갔다.

산에내놓은 작업로가 엉망이 되어간다..

괭이로 물길을 돌리고, 또 돌리고...

비옷을 입어서인지 땀이 비오듯 흐른다.



비가와도 한꼬본에 너무마니오먼 이내 걱정이다...휴~~~~~~~~~



다원엔 온통 구름으로 뒤덮인다..차실밖 풍경에 나도 감탄을 헌다..



오후엔 대전을 가야허는디...과수원동족에..

비가쪼깜왔으먼 좋것다..



우체부 아자씨가 비를맞고 오토바이를타고서 우편배달을 댕긴다..



오늘 통신판매업신고증이 나왔다..하동군2005-31호.



오늘부로 나가 종업원이고, 쯔쯔가 대표(?)가 되버릿심다..ㅎㅎ



시방 쯔즈는 하동읍에갔는디, 오는대로 대전행을 헐것이다..





구례---남원---장수---장계---대진고속도로---서대전---과수원동.



과수원동---논산---익산----전주---남원---구례---화개---혜림농원..



오늘 댕기올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