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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하는일 없이 바빠라
나눔이 2005-07-03 15:06:07 | 조회: 4785
과수연찬 일정에 참가하려고 여러가지 잡일을 정리하느라고 하는일 없이 왔다갔다 자농에는 눈팅할 생각도 못해보고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 과수연찬 동안에 입원시켜드리고 집안일때문에 법무사를 들락날락~~~ 짐싸서 괴산으로 출발 괴산에 늦게 도착한 관계로 저녁도 못먹고 수업에 임할 준비를 했습니다 과수연찬에서는 아는 얼굴이라고는 숨결님뿐,,,,,,
그것도 숨결님은 제얼굴을 모르시는 관계로 간단한 인사만 주고받았지요
바로 수업이 시작하는 관계로 안부도 못물어봐서 쉬는시간에 얘기나 걸어볼려 마음먹었지요 그전에 무리한 음주가무로 인해 곧바로 무너지는 숨결님의 머리....
주체할수없는 머리흔들림으로 찍사의 임무도 제대로 완수할수 없을 지경이었으나 확고한 직업정신으로 무장하신 숨결님 중간중간 머리도 흔들어 주셔야지 수업도 들으셔야지 카메라도 만지셔야지 어찌나 바쁘신지,,, 모른체하고 있다가 디카로 찍어서 자농에다 올리고 마음을 먹고 있을때 숨결님이 어디에서 오셨어요 라는 말에 제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이번과수연찬때 만나게 되었던 여러고수님(아줌마님,온양온천배님,감고을님 등등)들을 알게되어 너무나 반가웠고 역시 자농식구들의 한없는 포옹력에 감탄하고 배웠던 기간이었습니다 우리모두 힘내고 보고싶을것 같아요 놀러갈께요 만난거나 많이 주세요
2005-07-03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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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쪽빛마루 2005-07-05 18:12:25

    숨결님의 만행(?)은 저도 익히 듣고 있습니다요..ㅋㅋㅋ  

    • 손탈 2005-07-04 22:11:09

      나눔이님.
      흐흐
      뭐그리 그라요.
      원래 그라시면서리..
      내도 쪼카 서운했시요. 참 즐거운 대화였는디요. 흐흐
       

      • 하리 2005-07-03 16:48:49

        으헤헤헤헤헤헤~~

        173기가 벌써 전문연찬 듣고 그래도 되는거에요...?
        그리고 숨결님 말씀에 의하면 거의 교재를 좔좔 외우는 수준이라던데
        그래도 정말 되는거에요...?

        부부가 정말 열씸.
        부럽습니데이.

        어머니 얼른 기력을 회복하시길 빌께요. ^^
         

        • 들꽃향기 2005-07-03 16:32:56

          나눔이님 반갑습니다.
          특종감을 찍어 주셔야지요?
          저 보고는 잘 받고 있다고 하더만...

          진지한 모습이 참 보기 좋던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지리산숨결 2005-07-03 16:15:47

            헣~~~~~
            안한다카놓코...
            다 말했쁘럿넹~~~~~

            나눔이 ******어#$%^&*&^%$%^&*(*&^%$ ㅋㅋㅋ
            낸 그 인물 잘찍어줄려고 뻘뻘 땀흘렸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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