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못할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데 님 같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으니...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보아도 보아도 나는 왜 이렇게 안되는지....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님이 정열이 부럽습니다.
님의 사고가 부럽습니다.
님이 고민하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나는 바라보고 바라보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비교하고 비교하여도 잘 안되는데...  

고민하는 대상이 좀 틀린거겠지요. ^^
향기님도 의지의 한국인인건 맞습니데이..

그나저나 저 빙산은 속이 좀 적은것 같네요. 흐흐흐..
(초치기)  

저 빙산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있는것은 아마도 보이는 모습
보다는 보이지않는 근본과 기초가 더크고 무겁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뚜기 형상처럼 말임니다......  

향기님은 서방님만 바라봄서 괜히
다른 고민 끌어들여서 애쓸것 없지요.
사서 고민 할 필요는 없구요.
그냥 맘으로는 고민 안하고 사는게 좋지요.  

숨결교 하나 만들어서 숨결님을 교주로 해야겠는걸요?? ^^ㅎㅎㅎ 저도 신도로 해주세용~ 빙산의 일각이란 말이 있더니 정말 그렇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싶은데 욕심이 앞서니 또 그 욕심이 눈을 가리고 제 통찰력을 좀먹네요..ㅡㅡ;  

심리학에서 무의식을 설명할때 저런 그림을 이용하더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저런 빙산이 녹아가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향기님은
숨결님하고 달라서 매력이 있지요.
그래서 서로 결혼하시지 않았나요?

요즘 결혼 준비로 참 기분이 거시기 합니다.
결혼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결혼 준비도 빙산의 일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