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마음 같지 않고
살아가는 방식이 마음 같지 않으니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하는 지
너무 모르겠는 것 있잖아요
알면 뭐 어떻게 하리요마는
산에 도를 닦으러 가야 할텐데하는
그런 생각들이 스치고
세월도 날아다닙니다
밥먹을 시간이군요
잘 모르겠지만 밥을 먹으러 가고요 ^^  

그모산님 출장이 잦으신가 보네요
자주 못뵈서요 한번 지리산에 오세요 사모님이랑요
뵙고 시포오~~  

좀 전 지리산 오른답시고 가서
비만 흠뻑 맞고 물범벅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운무로 쫘악 뒤덮인 산하, 아름답습니다.
지리산에 그대로 안기고 시포오~~ ㅎㅎㅎㅎ
지리산 공기 마시러 함 오시죠.  

현대판 봉이 김선달 이라도..^^
정모때 뵜음 했는데요
더덕 향내음 좋지요
구워먹는 맛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