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89세에 마라톤에 입문, 7차례 마라톤을 완주한 영국 94세 할아버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하리 2005-07-05 15:27:00 \| 조회: 4794

英 94세 할아버지 마라토너 8개 육상종목 신기록 도전

[문화일보 2005-07-02 13:11]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인도출신의 영국인 마라토너 파우자 싱 할아버지에게 딱 맞는 얘기다.
올해 94세인 싱 할아버지는 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무려 8개 육 상 종목의 신기록에 도전한다. 자선기금 모금과 런던의 2012년 올림픽 유치전 홍보를 위해 싱 할아버지가 도전한 종목은 100ｍ, 200ｍ, 300ｍ, 800ｍ, 1500ｍ, 1600ｍ, 3000ｍ, 5000ｍ 등.

인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시골 들판을 뛰어다니던 싱 할아버지는 81세때 자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달리기에 뛰어들었다. 89세에 마라톤에 입문, 7차례 마라톤을 완주했다.

하프마라톤 기록은 셀 수도 없다.

2003년에는 캐나다 토론토 마라톤대회에서 5시간40분으로 90세 이상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불가능, 그것은 아 무 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라는 아디다스 광고 캠 페인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과 함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날마다 13㎞ 정도를 걷고 뛰는 그에게 금연, 금주는 기본. 채식 주의자인 싱 할아버지는 매운 생강 카레를 즐겨 먹고 많이 웃는 게 건강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달리기 할아버지 하라구 치 고조(95)와의 한판 승부도 추진중이다. 고조 할아버지는 90~ 94세(18.08초)와 95~99세(22.04초)그룹의 100m 신기록을 갖고 있 다.

정혜승기자 hsjeong@munhwa.com

대단한 분이지요..?

요즘 체력이 저의 화두입니다. 핫핫핫~!!

올해 마라톤 완주를 위하야.. -_-+

자농 가족 여러분. 건강 하십시오~~

2005-07-05 15:27:00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이장집 2005-07-05 21:07:56
대단 합니다.
올해 자농에서 마라톤 주최좀 하시지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가을 김장용 유기 배추모종 판매 (임성준 010-4025-1113) (52)	운영자		2024-07-02	100284
공지	후원자님께 자닮농장을 오픈합니다. 중대 발표 있음! (8월 20일, 화, 오전 9~11시) (35)	운영자		2024-05-27	377759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350044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612162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753493
3206	친환경 단지에 인식표를 달다. (4)	후투티		2005-07-19	5004
3205	행복배님 댁에서의 두번째밤 홍홍~ (4)	하리	-	2005-07-19	4625
3204	현대양돈의 현재 (1)	동구밖과수원		2005-07-19	4229
3203	25년 후에는... (3)	지리산숨결	-	2005-07-18	5094
3202	감잎에 뛰어노는 메뚜기 (4)	감고을		2005-07-18	4469
3201	옥수수 공동구매를 마치며.. (12)	정도령복숭아		2005-07-18	4499
3200	미첫나?....서른일곱도..!!! (4)	차(茶)사랑		2005-07-18	4571
3199	너 자신을 알라! (5)	노래하는별	-	2005-07-18	4484
3198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5)	들꽃향기	-	2005-07-18	4643
3197	오솔길님이 오셨습니다. (5)	오렌지제주		2005-07-18	4463
3196	드디어 낼 모레입니다!!!!! (2)	Shining Dragon	-	2005-07-17	4874
3195	차사랑 님 (3)	하담일가	-	2005-07-16	4988
3194	지금은 차사랑님댁 오바. (4)	하리	-	2005-07-16	4589
3193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4)	들꽃향기	-	2005-07-16	5243
3192	호박꽃에 꿀벌이 반했나봐!~ (2)	파란꿈		2005-07-15	5050
3191	“행복한가? 아니다, 그래서 씨를 뿌리지” - 도법스님의 글 (11)	평화은어	-	2005-07-15	5597
3190	집에오신손님.. (5)	차(茶)사랑		2005-07-15	4678
3189	하뤼가 복날 특별식을 준비해드리겄슴다. 오십셩~~ (3)	하리		2005-07-15	5040
3188	농민 여러분, 삼계탕 드셨나요? (3)	문사철시서화	-	2005-07-15	4723
3187	바다가 그린 그림 구경 한 번 하세요. (3)	파르 티잔	-	2005-07-15	4814

글쓰기

-이전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다음 -

여백

Back to Top